노무현정부때 국민과의 대화가 몇 번 있었던걸로 압니다.
평검사와의 집단토론도 있었고...

이번 정부도 국민과의 대화를 한다네요...
함 기대 해 볼까 싶어 질의 게시판을 갔는데...ㅋㅋ
어찌된게 욕설만 가득하고 질문이 없나요?

결국 제가 질문 하나 했습니다.
" 청와대에도 인터넷이 되나요?
가끔 토론방에도 가시나요? 어디 가시죠? "

뭐, 이런 요지였습니다.

사실 환율차이땜에 오늘 현재까지 2천만원을 고스란히 날린 내 사정은 접어두고,
지금까지 소고기부터 중국 사천성지진구호금(이건 언론에 나오지도 않더만), 독도, 외교, 친일청산...
뭐 하나 제대로가 없으니 욕만 나오는건 이해 하지만,

제발, 여러분...
제대로 된 질문 던지면서 제대로 된 압박 함 해 봅시다.

지금 그 게시판에는 오만 욕설만 난무할 뿐, 제대로 방송 탈 수 있는 질문이 드뭅니다.
현명한 지성인으로서의 촌철살인이 필요합니다.

제대로 된 질의서를 올립시다.
(참고로 게시판의 운영체계가 이상하다는건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