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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친일파인명사전발간 연기배경 설명과 회원질의 응답
게시물ID : sisa_593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념초월자
추천 : 17
조회수 : 46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8/09/03 13:37:54
2)방학진 사무국장의 사전발간 연기배경 설명과 회원질의 응답

  가) 발간이 왜  늦어지는가? 

- 친일인명사전발간은 이의신청 기간동안 예상을 뛰어넘은 많은 이의신청자가 몰려 이에 대한 처리 때문에 늦어질 수 밖에 없었다. 

  나)이의신청은 왜 하게 하는가? 

- 이의신청기간은 법적절차에 해당하는 사항으로 이를 위배할 경우 연구소는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이것은 발간을 완결하기 위한 법적절차의 과정이다. 

  다)정권의 외압이나 내용의 타협은 없는가? 

- 친일인명사전을 두고 그 어떤 세력이나 정권과도 타협은 있을 수 없다. 연구한 사실대로 정확하게 발표한다. 

  라)친일파 관련자들의 이의신청이나 반응은 어떤 것인가?

-그전에는 연구소 연구성과를 두고 취급도 하지 않았던 친일관련인사들이 연구소를 찾아와 이의신청을 한다는 것은 친일인명사전발간이 정말로 역사기록으로 민족배신자에 대한 심판의 근거가 된다는 것을 그들이 알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 어떤 애로사항이 있는가? 

-이의신청에 비해 이에 대응하는 연구소 인력과 예산은 너무나 부족하다. 물리적으로 시간이 오래 걸릴 수 밖에 없다. 연구자도 상근자도 초비상상태이다.

 바)친일인명사전이 국가예산으로 발간되는 것은 아닌가?

-친일인명사전은 국가예산과는 관계가 없는 순수 민간연구소 사업이다.

 사)금년 국치일에 발간하기로 했는데 늦게 나와도 상관없는가?

- 당초 국치일에 발간하기로 했으나 이의신청자가 몰려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고, 이것은 예상을 뛰어넘는 상황이었다. 그만큼 역사의 심판이 두렵다는 것을 민족배신자 관계자들이 알았다는 것이다. 늦더로도 정확한 사전이 발간되어야 향후 친일관계자들의 억지와 쓸데 없는 반박을 무력화 시킬 수 있다. 

 아)법적소송도 벌어지고 있다고 하던데?

-친일인명사전 발간금지 가처분신청 등 각종 소송에 대해서도 고문변호사를 통한 법적다툼을 해야 한다.

 자)친일파가 사전에서 빠지는 일은 없는가?

-이의신청기간이나 최종발간 때까지 연구성과가 더 있을 경우 현재 발표예정인 인원에서 친일파가 늘어나면 늘어났지 연구성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친일파가 그 명단에서 빠지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차)친일인명사전 등재기준은 무엇인가?

- 선 독립운동 후 친일은 친일파이다. 선 친일 후 독립운동은 독립운동가이다. 여운형 선생처럼 겉으로 친일행위 기록이 있었다 해도 배후에 지하 항일운동으로 "건국동맹"이란 항일활동이 명확한 것은 결코 친일이 될 수 없다. 여운형 선생같은 분을 친일이라 한다면 친일인명사전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

출처 : 다음 카페 민족경북 http://cafe.daum.net/minjokkb
원문 위치 : http://cafe.daum.net/minjokkb/15or/397?docid=sO78|15or|397|20080903094224&q=%C4%A3%C0%CF%C6%C4%C0%CE%B8%ED%BB%E7%C0%FC&srchid=CCBsO78|15or|397|20080903094224 


 -.- 빨리 나오삼. 기다리다 목 빠지겠음. ㅠ.ㅠ 그런데.....이의신청 한 사람하고 발간 못 하게 소송 건 놈들....친일파 후손들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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