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남자친구가 문자 답장도 잘 안해주고..답장도 좀 무미건조하게 해주길래 투정을 좀 부렸다가 싸웠거든요.. 전 남자친구 정말 많이 좋아해요 제 모든걸 주지 않으면 안될정도로..그래서 많이 잘해줬거든요 그런제가 질린건지..귀찮은건지 그렇더라구요 그래도 남친이 저 사랑한다는거 믿고 있어요 다만 성격이 저 많이 신경쓰고 그런 성격이 아니란걸 아니까.. 또 재수하느라고 바쁘고.. 그래서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말정도에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작은 이벤트와 함께.. 제 솔직한 마음을 얘기해보려구요 대화가 필요한 것 같아요 제가 십자수 이런건 잘 못하고..시간도 오래걸리구요 종이학이나 이런것도..시간이.. 남친이 갖고싶은거 같은것도 없다고 하구요 카페 이벤트 같은건..솔직히 못하겠어요 ㅜ 풍선 이벤트 같은것도..장소가 없고.. 그래도..뭔가 해주고 싶은데 뭔가 좋은 이벤트가 없을까요? 감동할만한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