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인 새정치연합은 '단합'을 위한 1박 2일 워크숍을 떠났음에도 '분열'의 골만 재확인했다.
특히 안철수 전 대표의 행보가 이목을 끌었다.
일부 언론에서 '빛바랜 단합' '반쪽 워크숍'이라고 평가한 데는 안 전 대표의 워크숍 불참이 크게 작용했다.
대신 그는 이날 오전 한 라디오 공개방송에서 대권 도전을 언급했고,
오후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는
"내가 생각하는 가장 확실하게 책임지는 모습은 사퇴하는 것"이라며
우회적으로 문재인 대표의 사퇴 거부를 비판했다.
암걸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