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그냥이새벽에 엄마인 내가너무좋아요
게시물ID : baby_59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원맘
추천 : 24
조회수 : 825회
댓글수 : 46개
등록시간 : 2015/02/05 01:43:39
엄마들 그런적없나요?
 내글을볼엄마들이 많이없겠지만
 지금이시간 엄마가되어있는 내가 
가슴찡하게 너무감동적이라 글을써요 
내품에서 새근새근 자며  포동포동볼따구 
너무사랑스럽고 휘적휘적 몸부림치는걸 조용히보노라면 
찌잉하고 감동이오면서
 마음속으로 사랑해사랑해사랑해
 한도끝도없이외치게되네요
 이작은 몸뚱이가 너무도사랑스럽고
 솜방망이같은 동그란손도 너무너무 이쁘고
 이가없어 폭꺼진 작은입술도 너무너무이쁘고 
다부지게도 감고있는눈과 가지런한눈썹이 사랑스럽고 
따뜻한숨소리에 내숨한번죽여도보고
 작은배 볼록거리는게 내배에 닿게되면
 더가까이붙어 따뜻해져서 
나도모르게 눈물이왈칵쏟아질 기분이들고 
까슬까슬 밀어버린 짧고가느다란 머리칼이 
날찌르는게 너무귀엽고 사랑스럽고 
짧은팔다리 쭉쭉뻗어가며 세상모르고잠든게 
너무너무이쁘네요 
내가슴에 한번 다시 포옥안고 
사랑해사랑해사랑해 외치게되네요


 고마워 내아들로 태어나줘서 
부족한엄마라서 항상미안하지만 
사랑해 누구보다도

엄마인게 너무행복하네요 매일매일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