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재작년인가? 언제였는지 기억은 잘 안 나는데
썼다가 얼굴에 식용유 들이부은 듯한 광채(?)를 선사 받았던 적이...
아마 제가 양을 많이 발라서 더 그랬을 것 같은데...(선크림 안 바르고 저거만 바르려고 무식한 시도를 했죠. 몰라도 너무 모른...)
전 지복합성이긴 한데 원래 개기름이 엄청 심한 정도는 아니었거든요.
근데 저거 바르고 나면 바르고 나서 몇 시간은 피부 좋아 보이다가 오후 쯤 되면 얼굴이 엄청 번들거려요. 번쩍번쩍... 마치 줄줄 흐를 듯한 다량의 물 같은 느낌의 기름이...
혹시 써보신 다른 분들은 어떠셨나요?
제가 많이 발라서 유독 심했던 걸까요? 아니면 다른 분들도 저랑 비슷하셨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