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루악세는 나하고 관계없으려니 하는 삶이었는데
4주전에 어쩌다보니 마천루 팀 들게됐고
천독룡 4회차/사안장군 2회차에 첫 화염악세를 9천금에 먹었네요.
나름 스펙은 봐줄만하다 생각했는데, 팀에 12단+15성 기공 한분이랑 각초 낀 기공 한분 있어서..
(권사님 두분은 바람트리타시는 분들이었음)
진짜 벌벌 떨면서 입찰했는데 무난한 금액에 먹었네요.
이제 1넴 드랍의 천독귀만 남은지라 마음이 좀 편하네요 ㅋ
혹시라도 팀 나가게 되도 1넴은 나름 숙련(?)이니 다른팀가서도 금방금방 깰수있을거같고..
영원도 먹어야되는데 잘 안나오네요;
해보니까 천독룡/사안장군 둘다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어요. 처음엔 2~3시간 트라이정도..
파티에 주술사같은 경우는 공 700턱걸이하는 정도였는데 스펙도 생각보다 그렇게 높진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