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부처님 오신날에 뜬금 없는 소리지만,
제가 사는 미국은 오늘이 Memorial Day 입니다.
한국의 현충일과 같은 날이에요.
저는 미국 시골에 살고 있는 데, 이 조그마한 도시에도 많은 할아버지들이
한국 전쟁 당시 목숨을 걸고 싸웠답니다.
오늘 기념식 갖고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는데,
자신들이 희생하여 지켜낸 나라가
너무 행복하게 잘 살고 많이 발전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고 계십니다.
60년전 아무것도 모르는 나라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
돌아가신 5만명 이상의 전사자와 10만명 이상의 부상자들을
조금이라도 돌이켜 봅시다.
그들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이렇게 우리가 오유에 모이지도 못했을 거에요.
모두 추천 한방 날려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