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Lux Aeterna - Requiem For A Dream
테츠야 이시다
[Tetsuya Ishida]
일본에서 유명한 화가로 테츠야의 그림은
조금 어둡고 미스테리하기로 유명합니다.
테츠야의 그림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한결같이 어둡고 불행하며 삶의 두려움, 외로움,
단절감, 절망감, 불안감, 슬픔, 고독과 허무, 공허함등
인간의 내면적인 어둠이
그로테스크한 느낌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테츠야는 자신의 그림속 절망감을 몸으로 느끼고 있었던지
2005년 달리는 기차에 뛰어들어 자살하고 맙니다.
그의 나이 32세.
일부에서는 테츠야를 히키코모리(은둔형외토리)라고 말하곤 합니다.
그런 테츠야의 내면적 세계관은 일본사회에서 팽배해져 있는
극단전 내성주위를 작품에 반영하게 되고
수집가들에게 주목 받고 있습니다.
테츠야의 작품은 총 10년간 180점의 작품을 남겼는데
그의 작품들은 한 경매에서 547만달러를 기록했을 정도입니다.
일본에서는 테츠야 이시다와 함께
극단적 내성주의를 표현 하는 작가가 한명 더 있는데
바로 마코토 아이다(Makoto Aida)입니다.
다음에는 마코토 아이다의 작품들도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문득 일전에 올린
게시물을 한번 보다가
사진링크가 깨졌길래 혹시 스크랩하신분들을
위해 모두 저장해서 다시 올려드립니다.
그럼 오늘하루 즐겁게 보내시고
다가오는 주말도 기쁜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
출처 : 티스토리 - 신과 인간의 평행세계 CHA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