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각에선 명박이가 한 것이 아니냐라는 쉴드가 판을 치는데 사실과 다르다. 명박도 책임을 면할 수 없지만, 노무현 정부는 집권 초기부터 금리 인하와 경제 모피아 세력을 대거 기용, 그로인해 부동산 폭등을 자인했고, 분양가 공개라는 본인이 공약한 정책을 시장 논리 운운하며 부정하기도 했으며, 지방에서 개발 사업과 강북(분당과 판교 일산 포함)에서 도시 개발 사업들을 하며 부동산에 불을 지폈다.
-일각에선 세계화의 동조 따위로 설명하려고 하는데 이도 사실과 다르다. 세계화로 인한 동조 현상이라는 걸 100% 인정한다해도, 그렇게 되면 이명박근혜를 경제 논리로 까는 건 불가능하게 가깝게 된다(서브프라임~). 더구나 부동산이 뛰는 걸 막지 못했다는 과는 사라지지 않는다. 이 주장의 근본적 모순은 노무현 후기에 종합대책이 나온 후 부동산 가격이 안정화 되었다는 사실을 설명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친노들이 이명박 정권 초기에 LTV나 종부세 분양가 공개 등의 노무현 후기 업적으로 꼽히는 정책들을 이명박이 무너뜨릴 때 했던 소리들을 상기해 보자.
이것만 해도 노무현은 구제할 길이 없다. 부동산 폭등에 의한 세태 세대 격차 따위를 생각해 보자.
2 교육 시장화
-일각에선 전두환 노태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 어쩔 수 없던 측면이 있었다라며 사학법으로 퉁치려고 하는 못된 버릇들이 있는데. 물론 사학법 가지고 떼를 쓴 한나라당은 ㅄ이었지만(그런 한나라당도 못 이긴 니네들은?), 노무현 정부에서의 교육 시장화 정책(로스쿨, 특목고 등의 정책과 교육 개방화)과 입시제도의 문제, 사교육의 기업화 등, 심지어 부동산과 연계되어 버블 세븐을 자극하려했다. 그 결과?
집권 3년 만에 사교육비 두배로 폭등(사교육비다 등록금이 아니다). 등록금 두배로 폭등(사립).
교육 시장화에 의한 젊은 세대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덕분에 많은 대학생들이 빚더미에), 성공지상주의와 교육의 계층 격차가 심화되어, 스펙 쌓기등의 문법으로 나타나기 시작. 절망적인 사회 구현..
3 서민 몰락
-한국의 경제 지표 중 가장 못 믿을 지표 두가지. 지니계수와 실업률이다. 홍종학 의원이 지니계수를 문제삼으며 국세청의 자료를 통해 낸 지니계수를 보면 OECD 최하 수준으로 나왔는데, 노무현 말기나 지금이나 별 다를 게 없다. 또한 2년 주기로 나오는 각종 노동 지표와 삶의 질 관련 지표를 보면 노무현 때도 OECD 최악이었고 지금도 최악이다.
물론 부동산-교육-서민 몰락 등의 문제는 노무현 정권 하나만의 문제라고 할 수 없다는 건 사실이다. 다만 노무현은 그 결을 거스르려했던 게 아니라 악화 시키려 했다는 걸 지적할 뿐이다. 그러니까 또이또이..ㅇㅇ
4 금융 허브(금융 신자유주의)
-금융 신자유주의질에 박차를 가함. 그 서브프라임의 원흉이던 미국식 금융 시스템을 한국에 이식하려고 했다. 이 기조는 한미 FTA와 연결된다. 소위 금융 허브와 자본시장통합법. 서비스 시장의 경쟁력 강화라는 논리로 한창 논란이 되었고, 결국 이명박 시절에 통과 되었다. 취지는 서비스 시장의 경쟁력 강화고 정책적으로는 산은 민영화 방향과 서비스업 통폐합 방향이 있다(강만수가 적극 지지하던 정책 기조 ㅋㅋㅋ).
점진적으로 도입되었는데 그 결과 이명박 정부 초기에 키코 사태로 박살났으며, 자통법까지 통과 되었다면 서브프라임으로 지격탄을 맞은 나라가 되었을 것이다. 무엇보다 라임 모델(독일식 금융업)이나 일본 모델이 아닌, 미국식 투자 금융업식의 사고를 전파, 덕분에 지금 파생상품 거래량 최고를 기록하는 나라.. 우와~
5 삼성 등 재벌 위주의 정책
-삼성 공화국. 말이 더 필요한가?
6 사행성 오락&대부업 활성화(수많은 사람들이 자살)
-사행성 오락과 관련된 건 아는 분들은 다 아실거고, 일본계 대부업을 합법화한 대부업법. 살인적인 고금리를 정당화시켰다. 이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채권추심으로 자살. 어떤 친노는 그럼 제1 금융권에서 대출 못 받으니 제3 금융권에서라도 대출 받아야하지 않느냐라며 헛소리를 시전하는데, 이따위 개소리를 하면서 현 박근혜의 햇살론 사업들은 어떻게 까는지 의문이다. 뇌가 있는 인간들인가?
일본계 대부업들이 TV에 광고를 내기 시작하던 시절이 바로 이 시절이다. 수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내 몰았다.
7 불법 파견근무&특수 고용 노동자 등
-모로쇠로 일관. 뭐 한 것도 없다. 노조는 잘만 때려 잡았다.
8 새만금 사업과 기타 유령 도시 사업법
-본격적으로 재벌들에게 땅투기하라고 부추긴 결과 유령 도시... 망국적 사업이라던 새만금 사업을 그대로 실행. 서해 갯벌 간척 사업 등, 서해 개발 사업들에 관심이 많았으나, 온갖 비판에 직면. 4대강? 껌이다..
9 농민 몰락
-골프장 짓는데 땅 팔아서 부자 되라고 떠들던 경제부총리. 노무현 시절의 이야기다. 덕분에 전국에 골프장이 난개발(웬만한 산골에 10홀이 넘는 골프장이 난립한 건 노무현 때문이다). 그때 정부측 인사가 했던 말이 떠오른다. 부자들이 해외에 나가 골프 여행을 떠나니 국내에 지어서 국부 유출을 막아야 한다는 궤변..
쌀직불금 사태로 드러난 농민들의 몰락과 한칠레 FTA로 과수 농가들의 몰락까지.. 유시민이 통진당 시절 괜히 농민 단체에 찾아가 머리를 조아린게 아니다. 아래 어떤 분들은 그 당시 농민들의 과격 시위 운운하고 자빠지셨는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10 노조-시위자 탄압
-말해 무엇하리?
11 한미 한칠레 FTA
-온갖 수치 조작과 구라, 비굴한 조공질로 미국에게 굽신대며 반대하는 사람들에겐 고개 빳빳히들고 곤봉과 방패로 대답. 이명박은 저리가라 할 정도로 악질적인 행태를 벌였다. 한칠레 FTA로 별 소득도 없었던 상태에서 가장 나중에 협상 대상자로 꼽았던 미국과 FTA를 추진. 그 과정에서 4대 선결 조건이라는 굴욕적인 조공질까지 벌여가며 미국을 억지로 테이블에 앉힌다(미국이 원해서 시작한게 아니다 절대~~). 그 뒤로...
온갖 데이터 조작을 다 하는데, 수출신장이나 일자리 창출은 거짓에 불과했다. 수출이 느는 협상이 아니었다는 게 대다수 전문가들의 시각. 이명박이 커피라면 노무현은 T.O.P
오늘자 댓글은 다 썼으니 게시물에 답변겸 댓글을 올립니다. 양해해 주시길.. 절 시게로 부른 사람은 반성하시길.. 제가 그랬죠.. 시게에는 갈 곳이 못 된다고.
세걸음 / 남들은 메르스 까는데 노무현 빠는 글이 베오베에 자주 오르는 이유는요?
신고? 여기선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을 함부로 신고 멕이는 게 당연한 건가요? 시게에선? 여기는 딴 판으로 돌아가는 곳인가 보네요?
뻥쟁이 / 아.... 예전에 수치까지 다 들여와서 논쟁한 바, 그걸 죄다 찾아서 반복하기 싫습니다. 기사와 수치를 바라신다면 시게 검색창에 레비나스란 아이디를 치시고 구경하세요^^
얘네 사고방식 운운하지 마시고, 니네가 한 짓을 보세요.... 제발....
뽀로꾸 / 임금입니까? 성군 운운하게? 뭘 가지고 성군이요? 그리고 성군이요? 장난하세요? 민주주의 시민이세요? 아니면 왕조 백성이세요?
저것들이 실제라는 게 더 충격적인 거..ㅋㅋㅋㅋ 기사만 잠깐 검색하시면 다 나옵니다. 예컨데 대부업 문제는 대부업법만 검색하면 다 나와요..^^
쥐루 / 아니 노무현이 무슨 반대라도 한 거처럼 말하네?ㅋㅋㅋ
제가 한창 활동할 때 가장 얕보던 쥐루님만이 반론을 하네요..ㅋㅋ 시게가 이 지경입니다.
잔인한 / 오랜만이네요;; 그 말씀을 옳습니다. 그래서 제목을 바꾸려고요. '노무현이 쓰레기인 이유'가 아니라 '노무현 정부가 쓰레기인 이유'로요.. 충고 ㄳㄳ^^
하이고.. 노무현 빠는 글을 뜬금 글이 베오베에 올라도 뭐라고 안 하는 분들이, 정작 이런 글 하나 나왔다고 집단 히스테리 증세를 보이시네?ㅋㅋㅋㅋ
통진충? 수준 왜 이러나요?..ㅉㅉㅉㅉㅉㅉ 어버버대지 말고 베오베에서 누군가 지껄인대로 제대로 반론하세요. 말 안 통하는 사람 아니니까. 시게가 오유에서 제일 깨어있다면서요? 그런데 정작 하는 짓들을 보세요. 굉장히 깨어 있네요^^ 또 하나 통진충들은 예전에 노빠들과 별 다를 게 없는 정치 사고를 보여주고 있어요. 저같이 말하는 사람은 통진충이 아니라 좌빨이라고 하는 겁니다. 진짜 좌빨...ㅋㅋ
뭐가 미쳤죠? 틀린 말 하나 한 거 없는데? 노무현 깠다고 욕 들어먹는 게 시게 수준이에요. 제가 그래서 여기 안 온다고 했던 겁니다. 표현의 자유 따위는 물말아먹은 노빠 파쇼들이 설치고 다니니까.. 그렇다고 지들 말처럼 대단히 이성적이거나 똑똑한 것도 아니에요. 바로 일버러지만 욕 돌아오죠 ㅋㅋ
님들이 박정희빠하고 뭐가 다른가요? 노무현 주구장창 빨다라 피드백하나 들어오면 이렇게 히스테리를 부리는데?ㅋㅋ 누가 누굴보고 수준이 낮니 뭐니 투표 안 하는 ㄳㄲ들이니 뭐니 해대는지...ㅋㅋ 아예 노무현 사당 지으시고 시게는 노무현 땅이라고 외치세요^^
당연히 전 이명박근혜를 매우매우 싫어합니다만.. 별다른 피드백없이 부풀렸다느니 뭐니 이런 게쩍은 소리는 하지 마시죠. 저는 귀찮음만 털어내면 기사 죄다 퍼올 수 있지만 님은 아니시잖아요? 저게 사실이면 이명박근혜와 노무현이 뭔 차이가 있는지요?
잔인 / 본문에 댓글 확인하세요 ㅋㅋㅋ 나참... 왜 댓글 제한이 생겼는지 원... 댓글도 쓸 수 있는 수가 제한되어 있어서 본문에 쓰고 있어요^^
다시말하자만 저 말 안 통하는 사람 아닙니다. 토론 가능하고요. 신성모독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얼마든지 반론하시면 돼요^^
쥐루 / 그건 정부 논리지. 쥐루님... 지금 마트에 가 보세요. 어느나라 과일이 전시되어 있나. 정부 자료 가지고 와서 구라 좀 그만 까세요. 과수 농가가 피해가 없었으면 왜 수백억원 과수농가 지원금을 마련하고, 정부 당국이 과수농가 피해액을 미리 산정했을까요. 그리고 과수농가 피해 안 입었다는데. 전남에서만 수백개 농가가 망했어요. 왜 농민들이 극렬 투쟁했는지 이제 아시겠어요?
세금이요?ㅋㅋㅋㅋㅋ 무슨 세금이요?ㅋㅋㅋㅋㅋㅋ 종부세요? 법인세 낮췄어요. 노무현 ㅋㅋㅋㅋ 삼성공화국이 괜히 나온 줄 아세요? 언제부터 삼성이 준금융 계열사를 거느렸나요? 김대중 시절부터죠. 우리나라는 금산분리 즉 산업자본의 금융자본 지배가 안 되게 되어있어요. 이걸 노무현 때 야금야금 무너뜨려 준금융 사업과 부동산 투기질을 하게 방조했죠.
다시 이야기하는데 예~~전에 통계와 자료 모두 가지고 와서 논쟁했던 걸로 이걸 죄다 가져오려면 시간 꽤나 걸릴 겁니다. 그러느니 그냥 레비나스란 아이디를 치시고 확인하시는 게 빠를듯 싶은 거고요.. 어디서 주어들으셨길래 주어들었다고 미리짐작하시는지..ㅋㅋㅋ 주어들은 거 제대로 까시면 돼요. 아니면 진짜 기사를 퍼오는 걸 원하시나?
이 분들 아직도 모르시네. 내 주장은 이명박근혜나 노무현이나 이거잖아요? 즉 제 사고는 이명박근혜나 노무현이나 같다 이거예요. 그러니 이명박근혜 들어와서 나아졌다고 떠들어봤자 안 먹히는 거예요. 제가 이명박근혜를 지지하는 게 아니니까요. 말귀 되게 못 알아 들으시네. IMF 이후로 이 지경이 되었지만, 노무현이 거스르려 했냐는 겁니다. 아니죠. 바근혜 집권하고 나서 규제 개혁 외치는 거 보세요. 노무현하고 뭔 차이가 있나 ㅋㅋ
쥐루 / 헐.... 대형마트가시냐..ㅋㅋㅋㅋ 농담이죠?ㅋㅋㅋㅋ 요즘엔 시장에도 대형마트 물건 떼다 팔더이다. 이봐요. 몇몇 농가가 소수 살아남은 농가가 수입 좀 올렸다고 그 당시에 망했던 수백개의 농가가 사라지나요? 이걸 지금 반론이라고 하시는 건가요?
얼마 받음? <-이게 시게 수준이죠. 그래서 안 온다고 했던 거고. 따로 글을 파라? 풉.. ㅋㅋㅋㅋㅋ
그나마 쫌 아는 친노라면 제가 주장한 게 사실이라는 걸 인정할 가능성이 높아요. 정말 모르는 노빠들이 알밥, 일베ㅊ 운운하는 거고요. 왜냐면 노무현 시절에 주구창창 기사로 나오는 내용이었걸랑요. 노무현의 신자유주의는 반성해야 마땅하다가 그나마 쫌 아는 친노들이 하는 거고, 알밥, 일베ㅊ이라고 지껄이는 것들은 일베ㅊ보다 무식한 인간들이고요.
특수목적 고등학교는 2007년 기준으로, 9개 계열 129개 고등학교가 있다. (1개 학교가 2개 이상의 계열로 지정되어 있음)
OECD와 국제노동기구(ILO)의 데이터베이스를 인용한 분석 보고서에 다르면 우리나라 노동 상황이 OECD 국가들 가운데 최악인 것으로 드러났다.
2006년 우리나라의 저임금 노동자 비중 24.5%
- OECD 평균 17.9%
2007년 연간 노동시간 2261시간
- 2위인 폴란드 1953시간
2004년 인구 10만명 당 산재 사망자 수는 30.8명
- 2위인 멕시코 12명
2004년과 2005년 기준 성별 임금격차 38%
- 일본(33%)과 독일(23%)
우리나라 임시직 비율 스페인(30.4%)에 이어 2위인 29.7%
- OECD 평균 임시직 비율(13%)
한국의 실업률 3.2%(25위)
- OECD 평균치인 5.6%
경제활동참가율(24위)
고용률 54.8%(27위)
높을수록 좋은 지표 가운데서도 우리나라의 노동 상황은 여전히 열악한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 고위직·관리직 여성노동자 비율(최하위)
- 공적사회복지 지출(최하위)
- 비준한 국제노동협약 수(28위)
- 노동조합 조직률(29위)
- 임단협 적용률(29위)
이런 상황에서 GDP로 환산한 걸 들고 오시면 이명박은 세계 평균 성장률 보다 선방했다는 쉴드를 칠 수밖에요..ㅋㅋ 그런식으로 쉴드는 안 쳤으면 싶은데요.. 명박이고 서브프라임 시절 그 위기를 빨리 극복했다며 성장률이나 GDP 가지고 장난치는데, 노무현때나 이명박때나 문제는 성장과 위배되는 서민들의 몰락이었습니다. 위의 노동 지표들은 2004~08년 사이에 지표고요.
400 / 등록금 늘어 난 거는 이미 노무현 정부 전반기의 일이었어요. 사학법은 언제 입법 된 겁니까.
어떤 ㄷㅅ은 지가 ㄷㅅ인줄 모르고 ㅄ이라고 욕을 하네요.. 그 대통령에 그 지지자라고 수준이 저래요..ㅋㅋ
게리 / 병먹금하든지 말든지 맘대로 하세요. 댓글로 근거든 뭐든 쓰려고 생각했지만 막힌 걸 어쩔? 그래도 나름 성실하게 토론하는데 이명박근혜 깔 때와
노무현 빨 때 별 근거도 없이 왜곡된 자료 가져와서 뻘짓하는 글들이수두룩. 근데 노무현 까려면 수만가지 자료와 데이터가 필요하군요?ㅋㅋㅋㅋㅋ
31일, 참여정부와 열린우리당이 '정권의 명운'을 걸고 만들었다는 8.31대책이 발표됐다.
"이제 부동산투기는 끝났다"고 단언하며 정부가 내놓은 8.31 대책의 골자는 그러나 2년전의 '10.29 대책'과 본질적으로 동일했다. 투기세력에 대한 중과세를 통해 부동산 투기를 뿌리 뽑겠다는 것이었다. 10.29 대책보다 보유세와 종합부동산세를 강화한 점만 다를 뿐, 나머지 내용은 대동소이했다. 오히려 강남 송파구에 200만 평을 비롯해 향후 5년간 수도권에 4500만 평의 주택용지를 추가공급하고 강북의 층고제한을 해제해 고층 주상복합아파트 건설을 가능케 한 점은 곧바로 송파 등 해당 개발지역의 땅값을 폭등시키면서 '제2의 분당사태'를 예고했다.
또한 노무현 대통령이 한때 "못 할 것이 없다"던 분양원가 공개가 거론조차 되지 않은 것을 비롯해, 정부가 2년전 10.29 대책 발표 때 아파트값이 더 오를 경우 취하겠다던 분양권 전매 전국 금지, 개발이익 환수 등의 핵심내용도 빠졌다.
개소리 어쩔?ㅋㅋㅋㅋ 좃문가? 좃을 까세요 ㅋㅋㅋ 노빠님들 부동산 가지고 토론해서 단 한번도 제대로 반론했던 기억이 없는데? 이명박 탓?ㅋㅋㅋㅋㅋㅋ 제발 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대놓고 주택용지 공급 따위의 정책을 내놓으면서 무조건 이명박 탓?ㅋㅋ 이명박 없었으면 어쩔뻔 했어요?ㅋㅋ 그래봤자 도찐개찐이라니까 그러네.. 나참 ㅋㅋㅋ
저 욕 먹었으니 저도 욕해도 되죠? 저 ㅄ들은 제대로 반론도 못해요.. ㅋㅋㅋㅋ 제가 허위 사실을 지껄였다면 기사로 확인 시켜주면 되는데 ㅄ들이 ㅂㄷㅂㄷ만 하고 있죠 ㅋㅋㅋ
베충이 아님^^ 노무현 깠다고 베충이?ㅋㅋㅋㅋ
블러드 / 왜 반말하세요. 멍청이도 아니고..ㅉㅉㅉㅉ 님아 텍스트 제대로 못 읽으세요? 님 주장 그대로라면 어째서 노무현 후반기 정책이 먹혀들어
주택 가격 안정화가 왔나요? 돈이 풀린다라면 제대로 정책을 시행해서 잡아야죠. 근데 안 잡았잖아요. 금리 인하에 김진표-이헌재같은 놈들 경제 부총리로
앉히면서 뭐 했냐는 거예요. 종부세 LTV 분양가 공개만 제대로 했어도 뛸 일이 없었잖아요. 근데 위 기사를 봐도 알겠지만 공급은 공급대로 다 하고
금리를 인하하고, 지가 공약한 정책은 2006년에서야 완성하고. 이러니 뛰죠. 그 뒤로 정책들 다 입안하니 안 뛰었잖아요? 제가 뭘 까고 있는지 이해가
안 되세요?
잔인 / 원래부터 저 수준이에요. 기가 막힌 게 베오베에 가서 시게의 일방통행의 문제점 다른 생각을 아예 부정하는 태도를 씹으니 뭐라고 한 줄 아세요?
시게는 제일 민주적이래요 ㅋㅋㅋㅋㅋ 제일 깨어있대요 ㅋㅋㅋㅋㅋㅋ 깔깔깔 ㅋㅋㅋ 저 원래 시게 안 올려고 했거든요?
근데 굳이 오라고 떠들어서 왔더니 옛날보다 더 저능이 되었네요 ㅋㅋㅋ
아니 뇌가 있으니 생각이란 걸 해 보세요. 당시 부동산 투기 억제책에 찬성하던 여론은 80%에 달했고, 열우당이 집권 초 중반기에 다수당이 되었으며,
지가 공약한 것 까지 있는데 부동산 투기 억제를 왜 못해요? 여론이 지지하고 여당이 다수인데? 못한게 아니라 안 한 거에요. 님들..
님들이 이명박 시절에 노무현 후기 부동산 정책들 무너뜨렸다고 그렇게 욕했잖아요? 왜 욕했어요? 그거 건들면 부동산 뛰니까. ..
실제로 노무현이 제대로 규제한 2007년 초 즈음부터 완만하게 주택 가격이 안정화 되었죠.
그 전에는요? 그냥 안 한 거예요. 노무현이 지 주둥이로 그랬잖아요. 부동산 가격은 시장이 알아서 조절한다고 ㅋㅋㅋ
지난 2004년 노무현 대통령이 시민들의 분양원가공개에 대해 "장사에는 열배 밑지는 장사도 있고 열배 남는 장사도 있다"는 논리로 분양원가 공개를
반대하였고, 정부는 대통령의 발언을 빌미로 분양원가 공개를 외면해버렸다. 그러나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들은 정부에게 집값을 잡기위한 방안으로
원가공개(85%), 후분양제도(80%) 도입을 촉구하고 있다. 그 이후 땅값은 1000조원, 아파트 분양가는 2배이상 폭등하여 국민들의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2003년에 평당700만원대에 분양되었던 파주에서는 한라비발디가 최근 1300만원에 분양했고, 2004년 분양되었던
화성동탄의 분양가는 평당800만원대였으나 최근 판교는 평당1800만원대에 분양했다. 서울 뚝섬의 주상복합 아파트는 평당 4000만원 수준까지
그러니까 시장에 맡기면 저절로 균형을 찾는다. 이 말입니다. 한창 부동산 폭등이던 시절에 대통령이란 놈이 한 말입니다.
즉 부동산만 가지고도 노무현은 레기급이라는 소리죠. 안 한 거니까. 안 해서 사람들을 이따구 살도록 만들었으니까..
근거 하나씩 차근차근 올리고 있잖아요^^;; 더 테클을 거세요. 근거 하나씩 가지고 올테니..
근거 가지고 오라는 건 문제 있는 발언은 아닙니다. 맞는 말씀이신데, 게리란 분이 뭐라도 되는 거처럼 고압적으로 굴어서 짜증을 낸 거고,
더구나 근거없이 까대는 글이 수두룩한 상황에서 제 글만 그런 욕을 먹으니 더 짜증 났죠. 레비나스로 검색하시면 나옵니다라는 건 사실이고..
제가 좀 귀찮아 하는 것도 있고.. 그래요. 여하간 하나씩 기사나 데이터 가지고 올께요^^
뻔뻔하게 노무현 빨지 말라고. 니네가 이명박근혜 욕하는 그 논리를 노무현에게 대입하면 노무현 그대로 욕해야 하니까. 니네가 보수라서 이명박근혜 안 가고, 노무현 안 까고 그런다면 나도 생각이 다르다 따위로 무시하겠지만, 내가 니덜을 역겨워하는 이유는 이명박근혜는 까대면서 비슷한 짓을 한 노무현은 쉴드질을 친다는 거야. 생각이 다르다와 니덜 안에 더러운 모순이 있다는 다른 거야. 전자는 존중 받지만, 후자는 존중 받을 수 없단다. 하나의 의견이라고 할 수도 없으며, 표리부동은 예로부터 까야 제맛이었니까.
니덜이 서민과 농민, 노동자를 생각했다면 노동자를 죽인 노무현이란 놈을 좋게 볼 수 없겠지. 그런데 니덜은 아래 시위-파업 도중 돌아가신 분들이나, 손배소 가압류에 의해서 자살하신 분들의 글을 가지고 아무런 충격도 안 받고, 되려 그 텍스트의 진위에 대해서 뻘소릴 늘어놨지. 전부~ 니네 정권에 의해서 그렇게 된 분들이야. 마치 박근혜의 부정 선거를 탓하며 분신하신 그 분처럼. 근데 뭐라고? 노동자 농민을 빌미로 노무현을 까대자 니덜은 갑작스럽게 반 노조 사고를 들이대지. 왜? 니덜은 애초부터 노동자 농민 서민 편이 아니었으니까. 이명박근혜 때 노조 이슈를 억지로 자기들 이슈로 감아서 떠든 건 그냥 정략적 차원의 접근일 뿐이야. 세월호도 니덜 그렇게 대하지 않았니? 내 착각이니?
니덜은 서민 노동자 농민이 중요한 게 아니라 문재인을 집권 시키는 것, 노무현 정부 구하는 것이 더 중요한 놈들이야. 그러니 이라크 파병 당시 이미 대량 학살 무기가 없어, 미국에서도 까이고 동맹국도 철수하던 상황에서 이라크 전쟁에 파병하는 것을 쉴드질쳤지. 위로보나 아래로보나 쉴드칠 꺼리가 없었거든. 그냥 있다면 대미 관계에 대한 강조? 미선이 효순이 사건에 읍소하던 놈이 그딴짓을 했는데 그걸 쉴드치고 자빠졌으니.. 왜? 니덜은 정의가 중요한 게 아니라 노무현이 대통령이 있는 자체가 중요한 놈들이거든. 즉 빠순-빠돌이. 그게 니덜의 실체야. 즉 니덜의 정의는 노무현이든 문재인이든 이 쓰레기들이 뭘 하던 걔네가 집권하고 있는 그 자체인 거야. 사회를 변화 시킨 다던가, 사회의 밑 거름이 되어야 한다던가가 아니라, 니네가 미는 권력이 집권하고 있는 그 자체가 니덜한텐 정의인 거라고. 즉 빠순-빠돌 ㅋㅋㅋ
그러니 노동자가 분신하고 농민이 맞아 죽어도 전혀 끔찍하게 생각 안 하는 거지. 니덜 정부에 대항해서 했다는 사실 자체가 그 당시 몰락하던 농민, 파견근무와 불법 하도급 문제로 끔찍한 상황에 처란 노동자들을 적대적으로 보게 만들거든. 노무현에게 손가락질 했다는 이유로 ㅋㅋㅋㅋ 니덜의 기준의 정의니 서민이니 이런 게 아니라 그냥 노무현과 그 계보를 권력 중심에 놓는 거야. 내 말이 틀리니? 그러니 노동자 농민이 죽어나가던 말던 전혀 신경쓸 바 아니지.. ㅋㅋㅋ 아니 온갖 뻘 반론을 해 봤자 노무현이가 그런 짓 했다는 게 사라지디? 꼴통들아? 그것도 반론이라고 하니??
결국 니네 놈들이 미는 놈 다시 재집권하면 뻔해. 문재인 같은 놈들 뻔하지. 뻘짓하면 개소리로 쉴드치며 좌파 전부를 이끌고 자폭을 하겠지 ㅋㅋㅋ
저 위의 내가 비판한 항목들이 사실이라면?
글 수정이 아니라 댓글이에요. 님아. 본문 글 제대로 안 읽었어요? 댓글에도 하루 제한이 있어서 오늘 다 쓰고 본문에다 댓글 단다고 썼잖아요...ㅉㅉㅉㅉ
눈치 존나 없어요. 아래 몇몇 어그로들이 부동산 가지고 잔득 폼 재다가 위 기사와 텍스트 가져오니 버로우 탄 거 안 보이세요. 벌써 부동산 가지고 털린 거예요.
18일 성균관대 양정호 교수(교육학)가 지난 1982년부터 2007년까지 통계청의 가계조사 자료 중 납입금과 교재비, 문구류 등을 제외한 순수 사교육비(보충교육비) 지출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참여정부가 집권한 2003년부터 2007년 3분기(7∼9월)까지의 연평균 사교육비 지출이 21조972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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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국민의 정부(총사교육비 51조91억 원, 연평균 10조2018억 원)보다 배나 많고 전두환 정권(총 2조4973억 원, 연평균 4162억 원)보다 42배 늘어난 것이다. 문민정부 35조7829억원(연평균 7조1566억원), 노태우 정부 13조2392억원(연평균 2조6478억원) 이었다.
뭘 더 바라시나? 뭘 더 바래요? 전부 근거가 없다고? 풉 ㅋㅋㅋ 이걸 근거가 없다고 떠드는 님들은 100% 노무현 정권 때 정치에 관심 없던 인간들이겠죠. 당시에 그렇게 씹었던 일들인데 뭔 근거가 없다는 둥..ㅉㅉㅉ
여 사무국장은 "매립예정지는 멸종위기종인 검은머리물새떼 등 수많은 철새들의 서식지고 휴식처"라며 "검은머리 물떼새의 경우 전 세계 1만 마리 중 5천마리가 이곳 금강하구 지역에서 서식한다"고 말했다. 말 그대로 국제보호종이며 천연기념물인 검은 머리물떼새의 세계 최대 도래지다.
이 너른 갯벌을 무엇에 쓰려고 매립하려 하는 것일까.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와 승인기관인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당초 기본계획대로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16년 전 기본계획과 다른 것이 있다면 당초 490만평에서 매립면적이 다소 줄고 '복합'이라는 단어가 '국가산업단지' 앞에 붙은 것뿐이다.
미국 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효과 분석에 사용한 경제모형을 우리나라에 적용할 경우 국내총생산(GDP)은 10년간 0.2% 증가하는 데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난해 정부가 국책 연구기관의 분석을 근거로 제시한 ‘한·미 FTA가 체결되면 10년간 GDP가 6% 성장한다’는 논리는 잘못된 경제모형을 통해 한·미 FTA 효과를 부풀린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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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경제연구소가 24일 연 경제간담회에서 신범철 경기대 교수는 ‘CGE에 의한 한·미 FTA 거시경제 효과 분석’이란 논문을 발표했다.
지난해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일반균형연산(CGE) 모델에 따른 국제무역 분석프로그램(GTAP)의 외생적 생산성 증대모형’을 이용해 한·미 FTA 효과를 분석했다. CGE 모델은 현재를 균형 상태로 보고, 일정한 충격(한·미 FTA)을 가한 뒤 다시 완전균형에 이르렀을 때의 경제변화를 살펴보는 모델이다. 한계가 있는 분석 틀이지만 FTA체결에 따른 각 국의 상대적 변화를 비교하기 쉬워 경제학자들이 즐겨쓰는 방법이다.
1 전부 이 데이터 조작에서 시작된 한미 FTA 수출효과론.. 개소리로 판명. 데이터 조작도 함. 이명박이 그 수치를 그대로 베껴 사용함. 실제론 미국에 수출되는 주효 수출품 대다수 품목이 이미 무관세로 수출되고 있었어요. 노무현 시절에도. 그러니 한미 FTA로 인해서 수출 성장이나 일자리 창출 따위는 애초부터 미미한 상태였다는 거. 그걸 온갖 미래 수익 창출 따위의 허구적인 데이터를 포함해서 연 0.3% 성장신장 따위의 말들을 만들어 냈던 거죠.
뻘짓 하네요. 지니계수와 실업률이 문제가 있다는 건 개나소나 다 아는 사실 아닌가요? 심지어 지니계수의 경우엔 통계청에서 홍종학 의원의 비판을 받아들여 수정까지 했는데요? 불과 얼마 전에?ㅋㅋㅋ 어이가 없네. 이젠 통계청도 쉴드 치려고 하네?ㅋㅋ 피케티가 뭐하던 그게 나랑 뭔 상관이예요? 참나 ㅋㅋㅋㅋㅋㅋ 실업률의 경우엔 우리나라 지금 완전 고용률에 가까운데 그걸 믿으라고요?ㅋㅋ 아~~ 그래서 박근혜 정부는 문제가 없구나. 실업이나 빈부 격차 모든 게 ㅋㅋㅋㅋ
수정되기 전 우리나라 지니계수는요.. 북유럽 수준이었어요. 실업률은 완전 고용에 가까웠고 ㅋㅋ 불과 2년 전에 ㅋㅋㅋ 실업률이 왜 이렇게 나오냐면 우리나라 고용 형태나 실정에 안 맞는 통계 방식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지니계수는 설문 조사에 의지하고 있기 때문이고요. 저 홍종학 의원의 자료는 국세청의 자료를 바탕으로 나온 거고요.
어떻게든 쉴드치려고 통계청 쉴드에 법질서 운운에.. 아이고 이 분들 참 언제 정신 차리려나..ㅉㅉㅉ
1 이건 홍종학 의원의 비판과 박근혜의 지시로 통계청에서 수정해서 나온 자료인데, 제 생각엔 홍종학 의원 자료가 맞는 거 같아요. 왜냐면 홍종학 의원 자료는 국세청에서 세금을 내는 걸 역추적하면 재산 목록이 나오거든요? 그걸 근거로 지니계수를 계산한건데 통계청에서 새로 나온 자료는, 여전히 설문 조사+에 기대고 있어요. 미쳤다고 누가 설문조사에 자기 재산 내역을 다 말하겠어요? 근데 이래도 OECD 하위권이라는 게 함정...ㅋㅋ
사학법이고 뭐고(문재인이 나중에 개정하자는 딜을 넣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애초부터 등록금이 뛴 자체가 잘못 아닌가요? 더구나 노무현 집권 초부터 국공립 대학 개방화 운운하고 다녔어요.
최근 금산분리 원칙에 대한 대선 후보 간 이견이 표출되면서, 금산분리(보다 정확히는 은산분리) 문제가 대선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한편에서는 은산분리 원칙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는, 시대에 뒤떨어진 규제라며 즉각 완화 내지 폐지할 것을 주장하고 있고, 다른 한편에서는 은산분리는 건전한 금융질서를 위해 반드시 지켜져야 할 제도라며 일각의 금산분리 원칙 완화 주장을 무지의 소산으로 일축하고 있다.
경제개혁연대(소장: 김상조, 한성대 교수)는 금산분리 원칙, 특히 산업자본의 은행 지분 소유를 4%로 제한하고 있는 현행 은행법상의 소유규제는 건전한 금융질서 정립의 근간임을 재차 확인하며, 일각의 금산분리 원칙 완화 주장을 강력히 비판한다.
한편, 재계와 정치권 일각에서 금산분리 완화 주장이 강력하게 제기되고 있는 현 상황은 결국 참여정부의 재벌·금융개혁 실패에 기인한 것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개혁 실패의 결과 재계의 기득권을 옹호하는 논리가 오히려 강화되었고, 그것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라는 이데올로기로 발전하면서 급기야 일부 대선 후보의 공약으로까지 나오게 된 것이다.
이에 경제개혁연대는 금산분리 원칙을 확립하고 관련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난 5년간 참여정부 하에서 금산분리 원칙이 훼손되어 온 사례들에 대한 철저한 재검토와 반성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하에서는 그 대표적인 사례들을 정리한다.
심의원은 금산분리가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려울 것에 대비해 삼성이 제시한 은행업 확보 방안들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재정경제부는 2005년 12월 민간과 정부 합동 T/F에서 문건이 제시한 어슈어뱅킹과 내로우뱅킹 방안을 검토했고, 국회는 자본시장통합법을 통과시키면서 삼성증권의 지급결제 기능을 보장해주었다. 보험회사가 지주회사를 만들어 은행을 자회사로 소유하는 길도 보험개발원, 재경부가 적극적으로 길트기에 나서고 있다.
심의원은 “금산분리를 무너뜨리고 재벌의 은행업 진출을 허용할 경우 최대 수혜자는 삼성재벌”이라며, “재벌이 은행을 사금고로 삼아 경제력을 집중시키고 위험을 은행에 떠넘겨 금융위기는 물론 나라경제 전체를 위기에 빠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심의원은 “참여정부 경제관료들과 이명박 후보가 금산분리 완화와 재벌의 은행소유 허용을 주장하는 것은 삼성에 줄서서 삼성공화국을 만들려는 것”이라며, “참여정부와 이명박 후보는 금산분리를 무너뜨리고 삼성에 줄서는 일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1 모르고 계시는 게 있는데, 노무현이가 삼성과 관련해서 욕 먹기 시작한 건 집권 중-후반깁니다. 전반기까진 나름 각을 세우고 그랬어요. 근데 한미 FTA와 자통법, 기업도시가 맞물리면서 서비스 산업을 키우기 위해 노무현이는 산업 자본을 끌어들일 필요성을 인식했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중 후반기에 금산분리나 출총제를 완화하려고 했지요.
금융허브(자통법)를 예로들면 애초부터 미국식 금융 시스템 이식은 한국에 부적합한 사업이었습니다. 규모의 차이가 있으니까요. 미국의 대형 투자은행 하나가 한국의 전체 금융 산업 규모와 맞먹는 자본력을 가졌거든요. 그러니 될 리가 없었죠. 손해만 잔득보고..
그 강만수와 이명박이 2008년인가? 09년도인가? 서브프라임 직전에 리먼 브라더스를 싼값에 인수하려고 했던 것도 그 때문이었습니다. 규모의 차이가 있으니 서브프라임으로 망한 투자 은행을 인수하자 이거였습니다. 물론 완전 쪽박나서 인수했으면 망이었겠죠. 여하간 노무현이 산업 자본을 끌어들이려 한건 바로 이 때문입니다. 금융 자본만으로는 금융 신자유주의질이 제대로 될 리가 없었으니까요.
삼성 공화국론은 이미 많은 증언과 자료가 있는데 그게 금산분리와 출총제의 문제로 나타나냐 하는 건 집권 후반기의 일이라는 겁니다. 물론 뭐... 특검에서 제대로 소환도 안 하고 유야무야 개짓하더니 고작 이건희 1년 살다 나오면서 다 덮었는데, 솔직히 청와대 인사가 돈봉투 받은 거까지 인증한 상황에서 좀... 구차한 변명 같습니다. 그 왜 삼성일가하고 친하던 중앙일보 회장까지 재미 대사로 앉혔잖아요. 노무현.
뭐긴 뭐겠어요. X파일이.. 녹취록이 있고 거기에 거론된 인간들이 직접 말한 것들인데, 공개된 장소에서 노회찬이 읽었단 이유로 형을 받은 거지요. 그걸 지금 왜 따지나요?
아니 번번히 나서서 특검 시절에도 X 파일때도 쉴드를 치면서 심지어 지 측근이 대선자금을 삼성에게 받아 처 먹었는데 잘못이 없다고요? 그럼 박근혜 정권하에 측근 비리들은 박근혜 책임 아닙니까? 어이가 없네요 ㅋㅋㅋ
아니 그럼 김대중 시절에 그 아들내미들 돈 받아 처 먹은 건 김대중 책임이 아니겠네요? 이명박 시절에도 그 이명박이가 형 개 ㅈㄹ 떤 거 이명박 책임 아니고요? 어이가 없네요...ㅋ
상식적으로 비리가 터져나왔으면 대통령이 책임을 지는 거지, 무슨 정계 운운하시는 겁니까. 더구나 번번히 X파일이나 특검 시절에 딴죽을 건게 누구예요? 노무현이었어요. 본인이 연루된 불법대선자금 시절엔 재계 인사들이 처벌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상식 이하의 발언을 했죠. 특검때는 특검 자체가 법질서와 위배된다고 개소릴했는데, 삼성 특검이 논라이던 그 몇년 전 민주당을 박살낸 대북송금사태때 누가 특검을 허용했나요? 노무현이었죠.. 말도 안 되는 이런 뻘소리를 해대며 왜 삼성을 쉴드쳐요. 그러니 욕을 바가지로 처 먹는 거죠.
X 파일때도 웃긴 게 안기부에서 분명히 녹취한 걸 단지 노회찬이 공개된 장소에서 읽었을 뿐인데, 그 과정에서 삼성의 비리 혐의들이 문제가 되는 상황.. 근데 노무현이가 뭐라고 한 줄 아세요? 그 녹취를 당한 사람들의 인권이 더 중요하다며 이딴 개소릴 했어요. 삼성에 대한 불법 비리 의혹들을 수사해도 모자랄판에..
지가 돈 안 받아 먹었어도 위와 같은 행위에 의해서 욕 먹은 건 지 책임이지 누구 책임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