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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후기 [스포]
게시물ID : movie_145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적
추천 : 1
조회수 : 52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8/04 20:41:21
솔직히 중간에 잤다 남궁민수가 뭐라고 하는데 안들리고 졸았다.
하나의 세계 세계를 유지하기 위한 시스템 그 시스템의 부품들의 역할 

시스템에 대항하는 것도 시스템의 일부 자체 정화 및 영원성을 유지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
필요없는 자료를 삭제하듯 삭제하기 위해서 시스템을 지키는 자와 시스템을 파괴하는 자와의 대결을 유도 서로 싸워 그것의 '조화'를  이뤄 한 세계를 이룬다는 철학. 

어디서 많이 본 ... 매트릭스? 에서도 이런 취지의 철학이 나왔다고 기억한다. 

영원한 시스템의 단점 '멸종' 부품이 멸종되었으나 그 멸종을 대처하는건 남아나는 생명 12분간 생체로 외부 노출되면 절대영도에 해당하는 냉기에 생명이 사라진다는 현상을 거부하는 남궁민수는 감옥에서도 밖을 볼 수 있었을까? 매년 나와서 비행기 몸체가 보이는걸 체크한다는걸 보면... 졸아서 제대로 못들었나? 

아무튼 설국열차라는 책이 있다니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그 무식한 기차의 엔진을 만들어 내고 전세계를 일년을 주기로 한바퀴 씩 돌게 만든 사람이 윌포드 그가 창조한 세계 그 세계의 운영을 위해 ... 

바퀴벌레를 갈아 단백지덩어리로 '인간'이라 불리는 도구를 만들었다.. ... 

마지막 엔진에서 작업하던 아이는 그 세계에서 태어난 부품 그 아이에게 세상은 창밖에 그림이 지나가는것과 같다. 

그 세계가 파괴되고 남은 아이는 정말 더 넓은 세계로 나온걸까? 아님 기차보다 더 작은 세계에서 기차의 세계를 모방해 나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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