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휘황찬란하게 꾸미고 카페에서 킬링 타임을 하던 중 사실 이쁜 분께서 번호를 물어보셨음.
그래서 허겁지겁 당황하지 않은척 번호를 줬음. BB크림 살짝 발라서 그렇지 아마 안발랐으면 얼굴이 붉어진거 보셨을듯,
게다가 카페 안이라 비록 구석이었다곤 하나 사람들이 슬쩍슬쩍 봤었음..
근대 이상하게 연락이 안오는거임..
생각해보니 얼마전 바꾼 번호를 알려준거였음.. 아 멘붕.. 혹시나 해서 이전 번호 사용하시는 분 계시면 연락처 링크해달라고 하려했더니 없는번호..
오늘 부평 스벅에서 제 번호 물어보신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