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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있는 리카르도 레고레타의 유작, 철거 위기
게시물ID : freeboard_5970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글몽실
추천 : 2
조회수 : 115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5/29 16:59:18
출처 : http://pann.nate.com/talk/315848333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삶이 녹아든 건축, 그러나.....

제주의 아름다운 갤러리  를 아십니까? 

 

그럼 혹시  세계적인 멕시코 건축가 리카르도 레고레타를 아십니까?

 

 

에스파냐어로 ‘물의 집‘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 the gallery casa del agua 는 제주도의 건강한 생명력을 담은 거대한 예술작품으로 2011년 12월 레골레타가 별세 한 후에 남겨진 아시아 유일의 유작입니다.

 

레고레타는 ‘보편성을 가진 동시에 지역성을 가진, 현대 건축계에서 보기 드문 건축가’ 라는 평을 받습니다. 그는 세계 어디에서 작업하든 토착 자연을 깊이 관찰하고 인간 중심의 설계를 최우선으로 여깁니다.

 

  • 한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제주에 세워진 the gallery casa del agua

- 레골레타의 감성이 녹아든 건축 작품을 직접 보고, 만지고, 들을 수 있는 현실의 공간

- 전시공간과 휴식공간, 럭셔리 레지던스를 경험할 수 있는 2동의 유니트

- 보편성을 가진 동시에 지역성을 가진, 현대 건축계에서 보기 드문 건축가

- 빛, 색, 물의 건축

 

 

 

 

 

 

 

 

제주도의 건강한 생명력을 담은 거대한 예술작품으로 2011년 12월 레골레타가 별세 한 후에 아시아 유일의 유작이 되었습니다. 또한 제주의 또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갤러리 를 보존함이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흉물 스럽게 방치, 향후 제주도청에서 철거를 하려 계획중인 상황입니다.

 

 

 

건축가 레고레타는 우리 곁을 떠났지만, 제주의 아름다움과 멋을 그대로 담고 있는

더 갤러리 카사 델 아구아 (the gallery casa del agua) 는 우리 곁을 떠나게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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