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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 솔직히 쉴더들이 작가 한테는 독이 되는거 같습니다.
게시물ID : animation_948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드빅뱅이론
추천 : 3
조회수 : 556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3/08/04 21:20:05
오늘만 덴마 때문에 웹툰 5번째 들어가 봤는데
 
역시나 아직도 네요
 
심심해서 뎃글이나 보는데
 
 
일찍온 저를 반성합니다. 믓시엘
 
클릭한 내손가락이 나뻐 믓시엘
 
이런 반응이 대부분이지만
 
오히려 작가를 너무 감싸주려는 뎃글들도 눈에 자주 띄는데요
 
덴마의 그림체는 케릭터의 감정을 표현하기위해 최적화된 그림체 라던가....
 
덴마 분량 적다는 놈들은 컷수를 세봐라  라던가
 
공짜로 보면서 바라는게 많다는 반응이나..
 
다른 웹툰에서는 상식적으로 상상할수 없는 반응이 대부분입니다.
 
 
일단 제생각을 적어보자면
 
덴마는 분량이 적은게 맞습니다.
 
이번화 기준으로 28컷 입니다. 주 3회 기준이니까 대충 90컷 정도 되겠네요
 
같은 네이버 웹툰의 주 1회 연재 마술사 컷을 세봤습니다.
 
127컷.. 세기도 힘들었네요
 
 
솔직하게 누가봐도 한컷 한컷 들이는 시간은 마술사가 월등할 것 입니다.
 
구지 마술사 같은 분량 굇수 웹툰을 제외하고도 덴마의 컷수는 (1컷당 들이는 예상 시간을 제외하고도)
 
오빠 왔다 라는 희대의 웹툰을 제외하곤(이 웹툰은 알아서 욕먹고 있습니다.)
 
평범하거나 평균 이하라는것 입니다.
 
 
당장 같은 주 3회 연재인 조석 작가의 마음의 소리랑은 비교 해보지 않아도 월등히 차이남을 알수 있습니다.
 
 
그런데 웹툰좀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마음의 소리는 최장기 연재 웹툰인데도 불구하고 항상 꾸준한 퀄리티와 칼같은 업뎃으로 유명한 웹툰 입니다.
 
 
 
물론 덴마를 그림체를 보고 보는 사람은 매우 적을 껍니다.
 
대부분 웹툰 내에 깔아둔 수많은 복선이 궁금해서 보겠죠
 
그만큼 한번 본사람은 스토리의 뛰어남은 인정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그림체로 까자는것도 절대 아닙니다.
 
그림체라는건 작품마다 다르고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하기에 절대적으로 비교 될 부분이 아니죠
 
 
하지만 분량과 반복되는 지각 업뎃은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퀄리티나 분량 부분에서
 
양영순 작가는 어시 없이 혼자 그려서 그런것 아니냐
 
혼자 그려서 주 3회가 벅찬거 아니냐고 물으신다면
 
 
어시 없이 혼자 그리는건
 
작가 개인의 배당금과 혼자서 그릴수 있는 분량을 작가 스스로 결정하여 선택한 것입니다.
 
정 힘들면 자신이 주 2회로 내리고 분량을 줄이면서 맞춰가야지
 
 
어시 없이 혼자 그려서 항상 늦는건 독자들이 이해해주고 감안해줄 사항이 아닌겁니다.
 
 
 
 
마지막으로 작가와 독자의 소통 문제를 꼽고 싶은데
 
.
.
.
 
이 . 하나
 
언젠가 부터 작가의말엔 . 하나 달랑 찍혀 있습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무슨무슨 사정이 생겨서 늦었습니다.
 
그런거 하나 없고 달랑 . 하나
 
수백회 전부터 썸네일 하나 바꿔달라는 끝없는 요청도 전부 무시
 
늦어도 . 하나 찍는 이런 당당함
 
그럼에도 감싸주는 쉴더들
 
 
 
작가의 잘못된점을 지적하면 오히려 반대먹는 이러한 문화가
 
지금의 덴마를 만든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니까 결론은 업뎃좀 빨리해주세요
 
믓시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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