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나이지리아에게 통한의 역전패..멀어진 리우행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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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라이온맨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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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 2016/06/14 21:20:19

[OSEN=서정환 기자] 한국농구가 잘 싸웠지만,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대표팀은 14일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 프랑스 낭트에서 개최된 2016 리우올림픽 최종예선전 1차전에서 나아지리아에게 69-70으로 패했다. 한국은 15일 이어지는 벨라루스와의 2차전에서 반드시 이겨야만 8강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최종예선전에 임하는 12개국 중 5개국만 리우에 갈 수 있다. 4강에 진출하면 자동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마지막 5위 팀은 패자부활전을 거쳐 선발된다. 일단 조예선 2경기 중 최소 1승을 확보해야만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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