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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께 교육에 대해서 묻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5971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헤헹∂
추천 : 0
조회수 : 21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5/29 19:31:13
안녕하세요!

벌써 오유한지가 10년이 넘어가는 눈팅족입니다ㅋㅋ

초등학생일때 게임방에 플레쉬게임 때문에 들어오다가 오유만의 매력때문인지 매일 같이 제가 
오유를 들리게 됬네요ㅋㅋ(그래도 오유 10년차 라지만 아직 청춘이라 불리는 20대에요!)

늘 오유에 올라오는 시사나 토론글을 보면 여러분들의 날카로운 평론이나 깊이있는 생각들이 많이보여서
놀라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고민하는 것에 대해 사랑하는 오유인들의 힘들(또는 생각들을)을 빌릴수 있을까해서
글을 적게 됬습니다. 

제가 평소에 늘 아쉽게 여기던것이 우리 대한민국의 교육이였습니다.
우리나라의 교육열에 비해 교육의 질이 아쉽다라는 말은 저가 하는 말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 사는 만인의 정설로 굳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교육은 산업화 시대에 이뤄진 교육을 그대로 따라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산업화시대의 교육이란, 노동자들을 다량으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진 교육입니다.
그에 따라 주입식 또는 단순암기식으로 공부들이 파생되어 현재에 이 같이 우리를 힘들게 하지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시대는 바뀌였고, 또한 나라의 상황이 바뀌였습니다. 그래서 교육또한 바뀌어야 합니다.
그에 맞춰 움직인 나라도 몇몇 보입니다. 핀란드나 독일 교육같은 경우가 그렇습니다.
단일화된 교육보다는 다양성이 갖춰진 교육을 목표로하고, 경쟁시키기보다는 경쟁력을 갖춘 아이들을
만들자라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들었습니다.
들어보면 정말 좋은데.. 
한국에는 그 방법이 맞을까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기에는 여건 상 불가능하지 않을까.. 예를 들면 우리나라 선생님들은 아직 학생지도와 행무가 분업이 되지 않아서 기존에 있던 획일화된 교육방법조차 따라가하기 버거워하지 않습니까?
단지 몇몇의 헌신적인 선생님만이 교육의 질을 높이려 노력할 뿐입니다.. 
이같은 상황에 어떻게 학생 개개인 하나를 달리 교육할수 있단 말입니까.
또한 뒤쳐지는 아이만 신경써서, 기존에 영재를 억압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구요. 
(영재 한명이 만명을 살찌울수있다는 것에는 저는 동감하기 때문입니다. 그 생각의 원인은 김연아 누님이 컸구요.)

우리나라에 맞는 교육과 교육철학은 무엇일까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들을 말씀해주실수 있나요?
늘 아쉽고 그렇습니다.ㅠㅠ
들으면 뜨악왘ㅋ 바로 이거다!!! 라고 저에게 답을 줄 분 없나요?
한국에는 우리 밥을 먹여줄만한 천연자원이 없습니다.
그래서 인적 자원만이 우리나라를 지탱해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 아버지가 교육에 종사하시는데 마침 이번에 기회가 되어 시범학교를 운영할 계획이 십니다.  늘 똑같고 갇힌 사고만 하던 우리나라 교육을 조금 바꾸어 보고 싶어서, 제가 아버지께 여러분들의 생각들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오유인들의 날카로운 생각들이 빛을 발할때 인거 같습니다.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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