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 팬인데요.
제가 2~3년 전만해도 메이웨더가 파퀴아오랑 경기안하는 이유에서 맨날 올림픽식 혈액테스트 요구해왔는데 파퀴아오가 안받아드려서
그런것도 있지만 솔직히 두려워서 안한다고도 생각했거든요..
글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럴리가 없는 것 같아요.
메이웨더의 첫 메이져급 상대가 아투로 가티였고 가티전 이후로도 영국의 자존심이라고 불리던 무패의 리키해튼과 경기해서 떡발라 버렸으며
전성기가 지나긴 했지만 뒈져라 펀치를 한참 시전하던 셰인 모슬리도 그냥 복싱 코치해주고
잽주다전은 상당히 힘든 경기였지만 4~5 라운드 부터 진짜로 원사이드하게 끝내버렸고
라스베거스 프로도박사들도 이건 호야가 이긴다고했던 호야전도 그냥 손쉽게 이겼고
마르케즈를 무슨 동네 관장님이 복싱 처음하는 사람 상대하듯이 가지고 놀아버리고
네츄럴 체급의 몇체급이나 위인 알바레즈를 어린아이처럼 가지고놀다가 막라운드에는 진짜로 복싱코치를 해줘버리고,,,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메이웨더가 단순히 파퀴아오를 피하는게 두려워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진짜로 파퀴아오가 올림픽식 혈액측정 안하는이상 경기는 없을 것 같네요.
제가 알기로는 메이웨더의 모든 상대가 올림픽 혈액측정은 하지않습니다.. 하지만 몇몇선수들에게는 혈액측정을 요구해서 측정을 해온적은 있으니
비난은 할 수 없습니다. 메이웨더가 파퀴아오를 어떻게 보면 의심하는거죠. 이 놈은 약물이다 하고요... 제 생각에는 파퀴아오는 약물이 아닌 네츄럴 파워입니다만,,, 라이트플라이급에서 시작했던 파퀴아오가 현재의 스피드 파워 가지고 있는거보면 의심할만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