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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리주의 벤담,밀 그리고 칸트
게시물ID : phil_59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수중도진보
추천 : 2
조회수 : 502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6/21 15:42:52
벤담(1748) 살던시절 중요사건
-1760년 산업혁명,1789년 프랑스혁명
 
벤담은 죽기전 유언을 남겼는데 칼리지대학에 기부를 하는 조건으로 내가 죽고 시체를 박제해서 매년마다 학술회가 열릴때 나를 모든사람에게 보여 주거라!
지식으로 알아두시길!
 
벤담,밀은 공리주의 철학자로 유명하다. 공리주의는 다른말로 쾌락이 라고 비유해도 무관하다. 야 너! 왜? 공부하니 나중에 좋은곳에 취직해서 "행복"하게 살려구요. 최근 우리나라가 자살율 1위지 않습니까? 왜 자살할까요? 사는게 너무 고통스러워서.. 지금 살고있으면 쾌락이 마이너스 쾌락이지만 죽으면 쾌락이 플러스는 아니겠지만 제로는 될거라는거죠. 공리주의적 입장에선 합리적선택 딱 나오죠. 그럼 벌써 공리주의자는 자살을 허용했겠구나! 중세신학자가 봤을땐 캐어이 없는 이론이죠. 중세시대에 자살하면 천당못간다고 그러잖아요.
 
이전에 쾌락주의인 에피크로스학파와 공리주의에 다른점은 에피크로스의 쾌락은 "개인"에게 많은 쾌락을 얻는게 좋은것! 공리주의는 개인적 쾌락도 중요하지만 사회적쾌락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 예를들어서 지하철에서 컵라면을 먹습니다. 예전에 쾌락주의자는 자기만 행복하면 된다! 허용했다면 공리주의자는 다른 사람이 봤을땐 냄새나고 불쾌해! 즉 개인의쾌락이 증진된게 3이라면 타인의 불쾌감을 합쳐보니 -20이 나왔다. 그럼 옳치 않은 행위로 봤다. 그래서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을 주장할때
 행복을 벤담은 수치화하는걸 좋아 했다. 자본주의 막 시작된 시절에 벤담의 이론이 거의 비슷하게 전개되었다.
 
그럼 벤담은 안락사 허용하겠나? 허용했을것같다. 물론 안락사를 시켜서 그사람이 죽음으로 인해 슬픔이 더커지면 허용하지 않겠지만 김씨할머니 사례처럼 김씨할머니 역시 안락사를 원했고 가족도 모시기가 힘든형편이라면 당연히 허용해야한다고 보고 있다. 국부론을 쓴 경제학자아담스미스랑도 연결을 해봐야한다. 아담스미스가 뭐라고 했나? 인간은 이기적이라고 했다. 하지만 그 이기적인 행동이 결국은 국가부로 전환되기때문에 좋은거다라고 말했다. 예를들어 빵공장사장이 빵을 만드는것은 맛있는빵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려기보단 돈벌려고 한다라고 생각하였지만 즉 이행위 자체는 나쁘지만! 그게 결국 국가의 부로 증진되기 때문에 괜찮다. 국가부가 벤담이 말하는 "다수"겠죠. 즉 결과론적 입장을 대변한다고 볼수있다.
 
이게 발전해서 미국의 실용주의로 연결된다. 그럼 벤담은 기부허용했나? 허용했다! 개인이 좋아서 기부했고 사회적으로도 좋고! 빌게이츠를가장옹호했겠죠.
 
이게 발전해서 공리주의자는 복지국가도 찬성 했겠죠? 경제학에 한계효용채감의 법칙이라는게 있는데
예를 들면 5만원 100만원 1000만원 각각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국가에서 5만원을 누구한테 주어야 쾌락이 증진되는가? 5만원 가지고 있는 사람한테 5만원을 주면 쾌락이 100%증진 100만원을 가지고 있는 사람한테 5만원을 주면 쾌락이 5%증진 1000만원을 자기고 있는 사람한테 5만원을 주면 0.5%증진 딱 나오죠. 없는사람한테 주는것이 다른사람한테주는 것보다 쾌락이 더크다!! 우리나라 국정윤리교과서에 그래서 벤담이 복지국가에 영향을 주었다라고 나옵니다. 경제학에서도 유명한게 벤담이다.
 
그럼 벤담 비판해보기!
벤담은 인간은 쾌락과 고통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그럼 멍멍이는? 고양이는?? 개랑인간이랑 뭐가달라?? ..................
 
해결용사로 밀이 땅! 등장!!
밀은 아버지가 강제로 조기교육을 시켜서 굉장히 암울한 청소년기를 보냈다. 밀이 사랑에 빠지게 되었는데 아버지친구 부인과 사랑에 빠졌다. 그런데 웃긴게 허용해주었다. 아버지친구가 죽고 결혼을 함
밀이 뭘로 유명하냐? 여성인권주의로 굉장히 유명한 이유가 여기 있다.
상식으로 알아두시고!
 
자! 다시 넘어와서!! 유명한 말이 있죠? 배부른 돼지가 되느니!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낫다. 뭘 설명하려는 거냐?? 밀은 양적쾌락은 있을수없다! 쾌락은수치화시킬수없다!!쾌락은 질적으로 다르다. 그래서 질적공리주의자가 밀 양적공리주의자가 벤담이죠.
 
쾌락이 질적으로 다르다냐 무슨말이냐?? 2km가 좋아요? 6kg가 좋아요? 21°가 좋아요? 비교할수없죠?? 개랑 사람은 질적으로 다르기때문에 개는 자살할수없다. 사람만 자살하지! 라고 답변하겠죠.
 
센달은 밀을 자유주의자로 보고 있다. 왜냐 밀이 쓴 자유론이 있는데 그가 주장하길 자유가 타인을 침해하지않는한 개인의 자유는 보장받아야한다라고 나오는데 근데 공리주의는 복지국가에 영향을 줬다라고 했는데 갑자기 자유주의?? 상당히 논쟁이 되고 있는거죠. 보는 관점에 따라다른것! 밀이 살았던시대에 카를 마르크스도 살았었다. 참고!
 
밀을 요약하자면 쾌락이라고 다같은쾌락이 아니다! 쾌락은 질적으로 다르다! 고양이가 느끼는 쾌락이랑 사람이 느끼는 쾌락이랑 어떻게 똑같나? 사람은 존엄성이 있다. 또한 자유론을 옹호했으며 여성인권주의자 였다.
 
 
 
자! 공리주의자의 비판론자가 등장함! 바로 칸트! 무슨소리야!!!!!!!!!!!!
목적을 위해선 수단이 정당화 할수있다고?? 그럼 소수자는 죽으라는 소리? 예를들면 부자들한테 1억을 훔쳐와서 나 1천만원가지고 다른사람한테 나눠줬다. 이걸 어떻게 처벌해?? 또 마약허용하겠네?? 쾌락만이 좋으것이니? 사람만이 쾌락판단할수있다매?? 그럼 식물인간은 쾌락판단 할수있나? 생태주의자들도 역시 사람만이 존엄하다고? 미친거아니야?? 라고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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