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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차려면 확실하게 말하라고 한게 후회됩니다.
게시물ID : gomin_5972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W1lY
추천 : 0
조회수 : 23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2/18 05:07:40
당사자가 되니 정말 후회되네요.


그제 다시는 연락하지 말자고 했습니다.

무지 슬프네요.

힘들껄 알고 했지만 너무 힘이듭니다.

시간이 해결해 준다고 하지만

시간이 흐르지 않는거 같네요.


마치 영화의 한 장면 

혹은 

슬픈 음악의 가사 처럼

살아가는 모든것에 그녀가 떠오르네요.

길을 가면 그녀랑 함께 걸었던 일이 기억나고


영화관을 가면 함께본 영화가 생각나고

심지어 밥을 먹어도 생각이 나더군요.

뭐하는지 밥은 먹었는지

등등 전화기에 지운 전화번호를 등록해 카톡알림말을 확인하고


이제 겨우 2일째 인데


상당히 괴롭습니다.

그러니 막상

예전부터 해어지거나 거절을 하려면

강하게 미련못가지도록 하라고 했던것을이 후회되네요.


나로인해 나처럼 힘든 사람이 생겼을까 두렵습니다.


이제 다르게 답변해주고 싶어요.


여러분

당신의 옆에 있는 애인.

혹은 당신을 사랑한다는 사람

지금 순간은 미워도 

어쩌면 당신만을 생각하고 살아가는 사람일지도 몰라요.

조금 부족해도 한번만 다시 생각해주세요.


음...


그리고 그녀를 다시 잡고싶어요.

어떻하죠.

이제 겨우 이틀지났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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