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누구도 법을 지키지도, 책임을 지지도 않네요.
그 누구도는 돈 많고 빽 있는 1% 이겠죠.
오늘까지의 총리 청문회를 보면서
참 많이 실망했습니다.
안xx 보다 더 한 전관예우에
문xx 보다 더 한 종교신앙에
ToyLee 보다 더 한 병역문제에
기본옵션인 다운계약서
뿐만 아니라 불법이 아닌 한도내에서 교묘히 법망을 피해가는 그 능력.
차일피일 자료제출을 미루고, 섣불리 말하지 않아 말실수를 줄여서 구설수에 최대한 오르내리지 않는.
정말 멋진 총리 후보자 입니다.
이런 사람 밖에 없나요??
대통령은 부정선거로 당선되고, 국정원과 사이버사령부는 부정선거에 개입하고
간첩을 잡으라는 국정원은 애먼 국민들만 사찰하고
어느 누구하나 법을 지키지 않고, 책임을 지거나 다하지 않지만
오직, 돈과 한줄의 이력을 향해 달려가는
참으로 슬픈 2015년 대한민국이네요.
더 이상 잃을 국격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