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추억의 게임 `팩맨` 영화로 나온다 1980년대 선보여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팩맨(Pac-Man)' 게임이 영화로 나온다. 포천 최신호(9월1일자)에 따르면 '스파이더맨'과 '아이언맨' 등 여러 만화 영웅들을 영화로 만들어 흥행을 이끈 마블스튜디오의 아비 아라드 전 최고경영자가(CEO)가 '팩맨'을 영화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시나리오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유튜브 사이트 등에선 벌써부터 실패를 예상하고 이를 패러디한 동영상들이 돌아다니고 있다. 비디오게임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는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 '툼레이더'를 제외하면 대부분 조악한 시나리오로 외면당했기 때문이다. 아직 '팩맨'과 그를 쫓을 두 귀신 역할을 누가 할 것인지 알 수 없지만 배우를 뽑는 일도 쉽진 않다는 평가다. '팩맨'은 일본 게임회사 남코가 1980년대 선보여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게임이다. 고희석 인턴(한국외대 4년)
[email protected] 그럼 주인공은 이사람인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