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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위 눌려보신분 계시나요?가위 경험담;
게시물ID : panic_547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건뭐야..
추천 : 0
조회수 : 47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8/05 03:52:41
약 7~8년전 전 이유없이 호흡곤란과 몸내에 두드러기가 생겨나서 기도를 막는 병명도 모르는 병에걸려 죽을 고비를 몇번이나 넘겼을때 얘기에요.

대학병원 몇곳이나 다녀도 병명도 모르고 왜 갑자기 그러는지에 관한 이유를 알 수 없었지요 지금은 다행히 다시 발병은 하지 않지만 그 당시엔 나름 불치병 환자였어요ㅠㅠ

한 날은 잠을 자고 있는데 가위 눌려보신분은 아시죠..그 알 수 없는 압박감 정신은 께어있는데 몸은 안움직이고...여튼 모로 누워서 자고있는데 침대 모서리 부분에 뭔가 검은것이 불쑥 올라오는게 아니겠어요?...;;

속으로 설마 설마 했지요...ㅜㅜ
뭐지?뭐지 하고있는데 그 검은 무엇이 사람 양손이더군요.

양팔을 뻗어서 침대를 잡고 상체를 들어 올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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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



상반신 밖에 없는 여자였어요..ㄷㄷ;;

검은 실루엣으로만 보이는데 딱 느낌이 여자다!라고 인식되더라고요.

상반신 밖에 없는 검은 무엇이 기를쓰고 제가 누워있는 침대로 점점 다가오는게 보이더라고요ㅠ
굉장한 압박감과 함께요ㅠㅠ

살려달라고 소리 지르고 그 순간은 진짜 이대로 죽을지도 모르겠다는 공포심으로 그 검은 형체가 상체를 들어 올리자 너무 놀래서 기절해버렸지요ㅠㅠ

에효...쓰면서도 다시 생각하니 닭살돋네요ㅠㅠㅠㅠ

제가 진짜 가위 대박 눌렸었거든요. 아무래도 몸이 약한 상태여서 그런지 그맘때쯤에 가위 대박이였음ㅠ기가 약해져서 그랬다고 하더군요;



마무리는 어찌하지....;;;




지어낸거 아닌 제 실제 경험담이에요 힝....ㅠㅠ
요즘 다시 몸이 허해진건지 자꾸 그 형상이  떠올라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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