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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중원의 혼
게시물ID : lovestory_597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북이두루미
추천 : 0
조회수 : 50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9/29 11:49:43
악성 '우륵'의 도시 충주에서 열리는 '제43회 우륵문화제 개막식이 26일 오후 7시 30분 충주 세계무술공원에서 수천명이 모인 가운데 화려한 개막공연과 함께 5일간의 음악의 향연이 시작되었다. (9월 26일~30일) 26일 저녁 7시 30분에 시작된 개막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이종배충주시장,안재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장,양승모 충주시의회의장,윤진식 충주시 국회의원 등 내외귀빈,외국 관광객,충주시민을 비롯한 수많은 관객들이 모여 우륵문화제 개막을 축하하였다.  
 
개막콘서트에서는 식전행사로 난타팀 <푸고>,퓨전국악팀 <여랑>의 공연이 이어져 분위기를 서서히 고조 시켰다. 
 
   
▲ <사진=최주호> 퓨전국악팀 여랑의 무대
 
이어 7시 30분 정시에 시작된 본 행사 개막식에서 이시종 충북도 지사는 "지난 9월 1일 막을 내린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성공(82개국 약 2000여명의 역대 최대규모의 선수단 참가,세계최고수준의 경기장 시설, 16만명이 넘는 대회사상 최다 관중 기록)은 충주시민들의 결집된 '대한민국 중심고을 일등 충주'를 실현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라고 충주시민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또 "우륵문화제가 찬란했던 중원문화를 새롭게 꽃피워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새로운 희망 일등 충주'의 위상을 드높이는 역대 최고의 축제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축사를 마쳤다.
 
   
▲ <사진=최주호> 이시종 충북도지사의 축사
 
이어진 축사에서 이종배 충주시장은 " 올해 마흔 세번째 생일을 맞이한 우륵문화제는 충주시민의 큰 자랑이자 문화예술의 도시 충주의 맥을 이어온 소중한 축제"라고 운을 뗐다.그리고 "충주는 이번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로 글로벌 조정도시로 도약, 기업도시 건설, 에코폴리스 경제자유구역 지정,2017 전국체전 유치 등 4통 8달의 고속도로망 확충 등으로 백년대계 새 충주시대를 열어가는 성장동력을 구축하고 있다"며 충주에 대한 자신감을 한껏 드러냈다.
 
그러면서 "충주시민 여러분의 '일등충주' 건설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하면서 "이번 우륵문화제가 찬란한 중원문화의 우수성을 재확인하고 충주시민과 함께 소통,화합하는 축제로 거듭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 <사진=최주호> 축사를 하고 있는 이종배 충주시장
 
특히 이날 개막식에서는 지난 충주 세계무술축제에 이어 장애인들을 위한 수화를 따로 마련하는 세심한배려가 돋보였다.
 
   
▲ <사진=최주호> 제43회 우륵문화제 개막식 행사에서 수화를 하고 있다.
 
곧 있은 개막콘서트 본행사에서는 아이돌 걸그룹 <달샤벳>,가수 신유,조승구,금잔디,윙크,24K 등의 공연이 연이어 이어졌다.
 
   
▲ <사진=윤정노> 걸그룹 달샤벳의 화려한 무대
 
그리고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의 불꽃놀이에 이은 개막 축하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 <사진=윤정노>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의 향연
 
이번 제43회 우륵문화제는 탄금호 세계무술공원에서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탄본,실용악기체험,공예상품 체험,국궁체험 등 다양한 체험코너와 전시회 및 상시행사로 시민들과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자주> 제43회 우륵문화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누리집 http://www.wooreuk.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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