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대로 작은 싼타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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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 현대자동차가 투싼 후속모델인 '올 뉴 투싼'의 디자인을 18일 공개했다.
올 뉴 투싼은 투싼ix 이후 6년만에 공개된 투싼의 3세대 모델로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드 스컬프처 2.0'을 적용했다.
차체 길이는 447.5㎝로 기존 투싼ix보다 6.5㎝ 늘었으며 폭도 185㎝로 3㎝ 증가했다. 다만 높이는 164.5㎝로 1㎝ 줄었다.
엔진은 1.6ℓ급 GDI 가솔린 엔진과 T-GDI 터보 가솔린 엔진, 1.7ℓ 디젤, 2.0ℓ 디젤 엔진 2종 등이 쓰인다.
일부 모델에는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DCT)가 쓰인다.
현대차는 올 뉴 투싼을 다음달 열리는 제네바모터쇼에서 정식으로 공개하고, 2분기부터 유럽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 출시일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