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들어 있었던 지금, 보기 좋았던 영화 <제 8요일>. 아리의 친구 조지처럼 마음의 휴식을 가질 수 있게 해줬던 친구같은 영화
<프리퀀시> 대박이다 여태까지 봤던 타임슬립물중에 최고. 쩌는 몰입도에 짜릿한 스릴감, 판타지면서도 납득가게 하는 스토리의 짜임새까지 완전 대박 짱잼 짱짱
숱한 느와르 영화들의 클리셰 자체가 되어버린 <대부> 캬~~~알파치노 존멋 말론브란도 존멋. bgm은 이곳 저곳에서 많이 들어봐서 그런지 감흥이 적었음. 그래도 역시 이 영화에 제격인 음악이구나
이렇게 세 개 봤는데 너무 좋았어요ㅎㅎㅎ
그중에서도 특히 제8요일, 요즘 친구관계로 힘들었던때였는데 이럴 때 보기 참 좋더라구요. 달콤하다 끝은 조금 씁쓸했지만 조화로운 풍미에 잔뜩 취할 수 있었던 영화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