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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쪽 병원을 가야 할까요?..
게시물ID : medical_51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쓰루리
추천 : 0
조회수 : 27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8/05 13:24:56
 
일단 정황적 증상으로는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항상 속이 더부룩 합니다.
 
:앉으나 서나 머리가 빙빙 돕니다. 꼭 소주 한 3병 마신것처럼요.
이것은 괜찮아졌다가 극심해졌다가 반복됩니다.
 
:가끔씩 머리구멍에 드릴로 쑤시는것같은 극심한 통증이 와서
고개를 갸웃거리는것조차 힘듭니다.
 
:무엇을 먹든 안먹든 간헐적으로 구토증상이 옵니다.
하지만 실제로 구토를 하는건 아니고
목구멍 밑 끝까지 올라왔다가 다시 혼자 내려가는 증상이 반복됩니다.
 
 
 
처음엔 뇌쪽을 의심했었고
지금은 달팽이관쪽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제가 한 3~4년 전 쯤 욕실에서 샤워를 하다가
실신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바닥에 머리를 정통으로 박았던 듯..
하지만 아무런 외상도 없었고 머리만 너무 아파서
그냥 그대로 병원을 가질 않았다가
 
너무 힘이 들고 어지럽고 속도 안좋아서 신경외과를 갔더니
달팽이관이 이상이 있을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일자로 걷는걸 시키셨는데 두발자국 후 쓰러지더군요)
 
현재 그래서 지하철이나 버스같은 경우에 서서 가는건 3분을 채 넘기지 못합니다.
눈앞이 노래지면서 구토가 올라오고 식은땀이 나서요.
 
 
MRI나 CT나 그런걸 찍어볼까 했는데
어머니께서 일단 병원을 가고, 거기서 MRI와 CT를 권유하면 그 때 가야 보험이 적용이 된댔나..
그래서 아무튼 일단은 병원을 먼저 가보려고 합니다.
 
이런 경우 신경과쪽으로 가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이비인후과? 내과?
소화기문제도 있어보이는데.. (역류성식도염과 위염은 있습니다)
 
살고있는곳이 촌이라 근처에 좋은 병원도 없고 서울로 올라가는 일도 드뭅니다.
때문에 겨우겨우 시간을 내서 병원을 들를까 하는데
어느쪽 기관으로 가는게 가장 효율이 높을까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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