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였으니까 연도가 1994~2000년도 로 추정합니다.
토요명화, 주말의명화 처럼 TV에서 방영했던 더빙판 외국(서양쪽) 전쟁영화였는데요
기억하고 있는 내용은 A군인들이 B군인들과 대치중인 내용인데 배경이 엄청 건조한곳으로 알고 있습니다.(사막같았어요)
A군들은 버려진듯한 마을.. 원체 다 부숴져 있기에 신전? 비스무레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곳에 우물이 있는데 A군이 물이없나 조사를 해보려 내려가고 물이 나오기는 하는데 한방울씩 똑똑 떨어집니다.
물한방울 한방울을 모아서 마시고 대치상황이 점점 길어지면서 A군은 그동안 모아놨던 물로 B군에게 심리전같은 시도를 합니다.
물을 쏟아부으며 세수하는 보여주기식 속임수 같은?
B군들은 참다 참다 빡쳐서 먼저 공격을 하고 전투도중 곡사포 같은게 우물에 떨어지는데 그 폭팔로 인해 우물이 완전히 뻥뚤려서 B군은 항복하고
물마시고 A군이 승리했다... 이정도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혹시 아시는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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