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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중국에서
게시물ID : panic_597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몬
추천 : 14/5
조회수 : 4689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3/11/02 17:19:17
공포게시판에 글을 써본적이없으므로  음슴체로 쓰겠음.


본인은 중국에서 유학생할을 하는 남자 고등학생임 (97년생)


일단 중국에는 택시이외에도 오토바이인데 뒤에 사람테울수있는게있음.(의자가있음) 돈주면 목적지까지 가주는데 우리학교는 이걸 딸x이라고부름.(타면 딸딸딸딸 이런소리가남)


어제는 불타는금요일이었기 때문에 나는 외국인여자사람 친구와 한국음식을 먹으러 신세계(백화점이름)를감.


우리둘은육계장을무지좋아함ㅎ.당연히 육계장을 먹고우린딸x이를 잡음.

우린목적지를 말함. 
딸x이기사는 20元을 부름.우리학교와신세계는 10원이면감 그래서10원에 가자고함.
그기사가 다시 15원을 부름. 
나는 10원에가자면서 우린 딸x이에탐.


목적지에 도착후 나는 기사한테 10원을줌. 그런데 갑자기 기사는 욕연발을 시전하면서 5원을 더달라고함.
나 매우 당황함...
그기사는 내가당황한거보고10원 다시 나한테 되돌려주면서15원 내노라고욕을 계속함.
솔직히5원 뭐 아깝지도않음.근데 그 기사행동에 내가 좀 화가남.(제가 좀 다혈질임)


여기서부턴 본인과기사의 대화 (중국어로대화임)
나:왜저한테욕함?????제가처음에탈때10원이라고했잖슴?

기사:
내가 마지막에 15원이라고했잖슴.시ㅂ 빨리15원주고꺼졍(그기사 욕을 엄청 심하게함)

나:(이때부터이성을잃음)
너님태도가그게뭐임??고객한테언른사과하셈.

기사:(끊임없이심한욕시전and본인한테소리지름)
시@새@야 15원 내놓으라고.

나:(매우화남)
너님한테 줄돈 음슴!! 
그러니까 다시 원점으로 데려다주셈.

나는 배째란식으로말한건데 기사는 나보고 타라함 그래서 나는 외국인여자사람친구 먼저 학교로보냄.

나는딸@이를탐.기사는 신세계쪽으로 가는게아니라 무슨골목으로 가는거임. 나는 이상한기분을 느껴 액션영화배우처럼 딸@이문을 열고달리는딸@이에서 뛰어내림.

그기사 완전 화나서욕하면서 내팔을 잡아댕김.그런데 본인은 복싱2년함 비록 키171정도이긴하지만ㅠㅠㅠ 힘이밀리진않음.절때안끌려감

그기사는 나보고 계속타라함. 나는 싫다고함 (이대로타버리면 그기사가 이상한데 끌고가서 인신매매당할거같은 느낌이듬)

나도 너무화나서 한국어로 아웃사이더못지않게 빠르게욕을함.그기사당황함.
마침 옆에 내룸메이트가 걸어감.
나는 반가워서 룸메를 부름 그리고 도움을 요청함.(룸메는 이탈리아인이고 95년생 키183몸무게3자리 숫자 덩치가되게큼.무섭게생김 룸메미안 ㅠㅠㅠㅠ)

그기사는 내룸메보자마자 자기는 시간낭비하기싫다고 돈도안받고그냥가버림.

룸메가 너무고마웠음 ㅠㅠ 

끝을 어떻게하지.?

중국인이랑 ㅆ싸우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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