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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 독일국대케미. 1억4천 구단가치 컨뽕없는 후기.
게시물ID : fifa3_597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와우는안해요
추천 : 3
조회수 : 433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09/25 09:21:54
감독레벨이 39인 초보유저입니다. 순경은 1589로 원래는 동생들이랑 같이하려고 하는거라 개인순경을 안뛰는데 이번 빙고때문에 뛰게되어서 저렇게 되었습니다. 서민손이라 제가 후기라고 써봤자 평민손 이상이신분들에게는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 안섰었는데 저 같은 서민손과 자본이 부족한 분들께 도움이 됙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번에 뮐러 강화 도박성공이랑 이리저리해서 구단가치가 뛰긴 했지만 제가 독일국대 처음 맞출때만해도 구단가치는 7천에 불과했습니다.(당시에 뮐러가 500만원이어서 비교가 힘들 수 있지만 뮐러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은 꾸준히 하락세를 걸었기때문에 지금도 큰 차이는 없을겁니다.)그러니 1억 이하로 국대케미 받고 싶은 분들께서 참고했으면 합니다.  먼저 기본 스쿼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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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 아시는 이름이겠지만 낯선 이름이 몇게 보일겁니다. 제가 이리저리 찾아봤는데 전 기본적인 사전 지식 없이 선수들 하나하나(뮐러+괴체+쉬얼레는 믿고 썼기때문에 굳이 보진 않았습니다.) 능력치 비교해서 제 성향에 맞을 것 같은 선수들을 영입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클로제와 고메스는 과감하게 버렸습니다. 지금은 돈이 좀 남아서 고메스 +6카를 뮐러나 쉬얼레 백업맴버로 기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각 선수에 대한 후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독일국대-키퍼반응속도 +3, 수비수 위치선정+3, 공격수 위치선정+4

만랩 +3뮐러

 +1뮐러 +2 뮐러 +3뮐러 만랩 +3뮐러 다 써봤습니다. 정말 제 국대케미의 역사와 같은 선수입니다. 시작과 끝을 함께할 선수죠. 한 세번정도 3강 폭파해먹은 애증의 선수입니다. 뮐러를 써보신 분들의 가장 큰 고민은 '좋긴 좋은데 애매하네...'일겁니다. 독일국대는 사실 뚜렷한 스타가 없습니다. 지금 제가 동생들 팀으로 해보면서 만난 스트라이커. 06앙리를 쓰다가 뮐러를 쓰면 살짝 쓴 눈물이.......좋긴 좋은데 애매합니다. 일단 몸싸움이 많이 부족합니다. 순경시 제가 순경을 하는 시간대가 진짜 ㅈㄹ 맞은 시간대라 1500대임에도 월드 일레븐도 만나고 올 금카 멘유도 만나는 등 강팀과 많이 만나는데 그냥 이름 좀 들어봤다는 수비수랑 부딪치면 이거는 부딪친게 아닙니다. 그냥 저쪽에서 일방적으로 와서 뮐러가 날아가는 편입니다. 그리고 볼키핑이 좋은 선수들과 너무 비교되게 한번 뻇기면 답 없는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1카 였을 때는 진짜 못봐줄 정도였습니다. 그냥 닥치고 시뮬 돌리고 다른 팀으로 팀전 뛰어서 경험치나 올렸습니다. 2카시에는 이것저것 좀 살아나는 것 같았습니다. 랩도 올랐고 침투도 좀 되고 골결도 되고,,,,,하지만 여전히 애매합니다. 지금 만랩 +3카 뮐러를 쓰고있는데 확실히 06 앙리나 벤제마에 비해서 떨어지는게 사실이지만 주위 선수가 받쳐줘서 괴체-뮐러의 쓰루 연계나 쉬얼레 뮐러의 1:1 패스 반복이나 정교한 짧은 패스가 돋보입니다. 피넨스샷이 히든인데 솔직히 앙리랑 비교해서 그런지 히든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2카 시절엔 쉬얼레가 최전방을 맡을 정도로 체감상 쉬얼레보다는 골결이 떨어지는게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사실 뮐러 3카 하기 전까진 1400대 후반에서 1500대 초반에 놀았습니다. 메니져 모드에서 보면 시야가 넓어서 진짜 절묘한 킬패스를 쩔게 하지만 저는 당연히 똥손이라 못합니다. 데헷^^


총평-확실히 뛰어난 최전방 공격수는 아니지만 연계가 좋아서 짧고 빠른 패스위주의 플레이어에겐 좋은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16랩 +3 쉬얼레

 뮐러와 쉬얼레는 상호보완적 관계인 것 같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쉬얼레의 히든이 심하게 말하면 쓰렉입니다. 롱슛테이커인데 다른 롱슛테이커에 비해서는 솔직히 히든이 있는지 잘 감이 안옵니다. 루니나 제라드같은 애들이랑 비교해보면.....비싼 선수는 비싼 이유가 있다는 걸 깨닫게 되더군요. 차라리 피넨스라도 있었으면.....셀피쉬가 있는게 독주라 보시면 됩니다. 이것 때문에 포지션 진짜 애매합니다. 가끔 메니져모드 돌리면 탑에서 혼자 개인기로 돌파하려 합니다. 발암........옆에 뮐러 버젓이 있는데................개빡침! 그렇다고 윙어로 쓰기엔 로이스나 괴체처럼 기존 윙어에 비해 딸림. 기본적으로 뮐러도 그렇고 쉬얼레도 그렇고 원톱이 될만한 기량은 없습니다. 그러니까 독일 국대에서는 고메스 금카를 쓰시던가 투톱이상을 쓰시는게 나아보입니다. 

총평-답은 빠른 패스로 하는 연계 플레이 밖에 없습니다. 뮐러살 돈 없을 때 사거나 뮐러랑 같이 투톱으로 쓰시면 됩니다. 

15랩 +3괴체

 괴체는 개인적으로 피파14하던 시절부터 좋아하던 선수입니다. 피파14에서는 allround 선수입니다. 중미(공포함), LM, RM, ST, LW, RW, CF 등 어디에서도 밀리지 않는 완벽한! 벤치맴버입니다. 대기하다가 부상이 나거나 체력이 딸리거나 하면 바로 믿고 기용하는 선수죠. 사실 그 쓰임새 때문에 밴치지 주전으로써 모자람이 없습니다. 그리고 피파14에서는 선호 포지션에서 반대편이 나오는 경우는 정말 드뭅니다. RM이 선호면 절대 LM이 선호라고 같이 안뜨는데 괴체는 뜹니다. 반대발이 좋다는 거죠. 실제로 제가 쓰는 스쿼드의 9할의 선수가 반대발이 4입니다. 아주 준수합니다. 뮐러나 쉬얼레가 그나마 괜찮은 면이 있다면 그건 반대발 슛도 중박은 친다는 것이겠죠. 괴체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괴체의 고질적인 문제는 피지컬에 있습니다. 솔직히 속가가 준수한 편이고 드리블도 좋고 침투도 좋기 때문에 역습 상황에서 치달을 할 때 저도 모르게 가장 많이 애용하게 되더군요. 그런데 정말 안타까운게 중앙선 넘어 조금만 가도 체력이 바닥납니다. 심지어 쉬얼레나 뮐러가 못따라오는 경우도 있어서 드리블하면서도 참 여러가지를 생각하면서 해야합니다. 문제는 마르셀로나 람등 조금만 이름있는 측면수비수를 만나면 여러가지 생각하면서 드리블하다간 뺏기기 쉽상입니다. 한번은 뮐러가 못 쫓아왔는데 신기하게 체력이 멀쩡하길래 에라 모르겠다하고 중앙까지 올라가서 슛좀 하려고 했는데 월베 비디치랑 스치니까 픽``.......마치 처음부터 그자리에 누워있었던 것 마냥.......가장 큰 문제는 가끔 거친플레이를 하는 분들을 만나면 부상을 입기 쉽상이라는 겁니다. 히든에도 부상잦음이....(졸라 땅땅하게 생겨가지고 유리몸이라니...) Flair 발동률은 크게 못느꼈는데 13 호날두 보다는 약간 떨어지는 발동률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공 받는건 오히려 쉬얼레가 더 잘하는.......종합적으로 그냥 무난합니다. 있는 듯 없는 듯 잘하는데 같은 포지션의 다른 선수들이랑 비교했을시 뛰어난 무언가를 느끼기는 부족합니다. 

 총평-테크니컬 드리블러 답게 측면 돌파가 좋습니다. 

16랩 +3 로이스

 로이스는 독일에서 드물게 든든한 선수입니다. 밸런스형? 이라고 해야할까요. 일단 전체적으로 무게감이 있으면서도 속도도 빠른 선수입니다. 괴체도 그렇지만 로이스도 수비시에는 오히려 측면 수비수인 람보다 아래에로 내려올 정도로 적극적인 AI를 가지고 있습니다. 원래는 두름과 같은 라인에서 사용했지만 오버래핑이 많은 람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람은 사랑입니다.) 괴체와 스위치를 한 후 만족하고 있습니다. 공수 전환이 굉장히 빠르고 쓰루도 좋으며 컨디션 6시에도 대체자가 없어서 그냥 씁니다.(가끔 쉬얼레를 백업으로 쓰긴하는데 웬만하면 그냥 씁니다.) 괴체가 후방 수비라인에서 공을 끌어올리는 드리블러라면 로이스는 중앙 이후에서 공을 끌어올리는 플레이 메이커형 윙어입니다. 물론 측미로도 쓸수 있습니다. 체력적으로 좀 딸리는 날에는 저도 측미로 내립니다만 역할은 대동소이하죠. 가장 좋은건 히든에 Tries To Beats Defensive Line이라는게 있습니다. 그냥 믿고 쓰루 넣으면 알아서 밀고 들어갑니다. 피지컬도 준수한 편이라 웬만하면 체력이 후달리는 일도 드물고 가끔 가속력으로 몸통박치기하는데 월베선수나 은금카들 만났을떄 가끔 이게 먹힙니다. 그러면 로이스-쉬얼레-뮐러(-쉬얼레) 연계로 한골 뽑을 수 있습니다. 애들 자체 조직력이 좋아서 그런지 공을 뺏으면 웬만하면 그냥 중앙방향으로 패스 갈겨도 알아서 다른 애들이 받아먹습니다. 태클도 준수한 편이라 람이 오버래핑하면 금방 빠르게 수비라인으로 복귀해서 람이 오기전에 공 뺏어서 치고 나갑니다.

총평: 믿고쓰는 로이스. 불만이 없는 선수입니다. 

14랩 +3 크루스

 크루스도 원래 18랩 짜리 2강을 썼었는데 두번 터자먹은 다음에 1카에서 그냥 바로 3카 사고 1카는 팔아서 랩이 14가 되어버렸습니다. 100%이전권이 없어서....크루스는 그냥 저 혼자서 중원의 지배자라고 부릅니다. 스쿼드 보시면 아시겠지만 중앙에 벤더와 크루스 혼자 있습니다. 제가 원래 푸돌스키(라고 적고 똥돌스키라고 읽는)를 썼었는데 그때는 크루스 혼자 CM 에서 공수 전부 다 했습니다. 가장 믿음직한 선수고 실제로 잘합니다. 패스 우수하고 몸싸움도 우수하고 공을 받을 위치에 잘 가 있습니다. 로이스 진화형? 정도로 저는 생각하면서 씁니다. 중원 장악력이 장난 아닙니다. 생제르망 올스타에서 피를로도 써봤는데 개인적으로는 크루스의 손을 들어줄 정도로 아주 우수합니다. 독일국대 롱슛테이커중에 가장 뛰어난 롱슛 테이커고 일단은 프리킥이 쩝니다. 크루스로 프리킥 차서 재미 많이 보고 있습니다. 테크니컬 드리불러라 중앙에서 볼 키핑하고 공격수들 올라갈때까지 공 지키는게 가능합니다. 몸싸움도 되기 때문에 즐라탄이나 드록바 같은 애들이 덤벼들지 않는 이상 E,C,Q 조합으로 시간 끄는게 가능하고 비비기도 어느정도 구사가 됩니다. 중원의 FM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08제라드를 써본적이 있었는데 확실히 제라드는 정말 좋은 선수지만 제라드 사기엔 돈이 좀 많이 부족한데 비슷한 흉내를 좀 내고 싶다 하시는 분은 크루스 추천드립니다. 보급형 제라드 같은 느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총평: 믿고쓰는 크루스.  단 한번도 후회한 적 없는 선수입니다.

14랩 +4벤더

 이제 제가 이글을 쓰는 진짜 목적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드디어.....독일 국대 언급할때 사람들이 전혀 언급 안하는 선수 벤더에 후기입니다. 저는 푸돌스키 외질 버리고 벤더를 챙겼는데 지금도 전혀 후회하지 않고 있습니다. 일단 능력치 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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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기준으로 백만인가 2백만정도 할껍니다. 엄청 저렴합니다. 물론 능력치도 저렴해 보이겠지만 제가 세부 항목을 올린 이유가 있겠죠. 태클, 대인수비 적극성 3박자가 잘 갖춰줘 있습니다. 반응속도 98 ㄷㄷ 중앙에서 공 다 잘라 먹습니다. 벤더는 그냥 저만의 히든선수 같은 느낌인데(아무도 언급을 안하니까...) 가성비가 장난이 아닙니다. 일단 벤더의 역할은 공 끊어서 크루스에게 주는 겁니다. 그걸 위해서 샀고 그걸 위해서 써는게 정말 그걸 위해서 존재하는 것 처럼 역할을 잘 수행합니다. 물론 십록바 구라탄 형님들 오시면 알아서 누워서 카펫 깔아주지만 벤제마 까지는 어떻게 태클로 끊어먹어 봅니다. 

총평: 가성비 짱짱짱. 역할 수행도 짱짱짱! 싼맛에 쓴다면 벤더!

14랩 +4두름

 두름도 잘 언급되지 않습니다. 왜? 보아텡이 있기 때문이죠. 양쪽에 누굴 세울꺼냐는 질문에 많은 사람들은 람과 보아텡을 찍습니다. 하지만 저는 두름을 찍었습니다. 사실 제가 독일국대 맞출 때까지만 해도 7천이면 1카이상으로 다 맞출수 있었습니다.(지금도 충분히 가능할꺼 같은데 안해봤으니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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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처음에 선수 뽑을 때는 강화 케미 존재를 몰랐기 때문에 돈 생각안하고 무조건 능력치 비교해서 뽑았습니다. 그래서 그 과정에 고메스랑 클로제가 탈락했고 솔직히 외질이랑 슈바인슈타이거는 인지도 때문에 뽑았지 많이 망설였던 선수들이고 실제로 팔았다 사기를 반복한 선수들입니다. 보아텡도 그런류인데 결국 최종적으로 두름이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일단 두름이 좋은 이유는 싸다는 것이겠죠. 하지만 그것만이 다가 아니죠. 속도 102 보이십니까? 애는 그냥 질주 본능입니다. 가속도 98이라 준수합니다. 스테미너도 짱짱이라서 오버래핑할때 그냥 맘놓고 뜁니다. 치달하라면 가장 믿고 치달할 수 있는 선수 탑3에 들 정도로 치달이 좋습니다. 람처럼 AI가 오버래핑하러 올라와 주지는 않지만 내가 공 잡고 뛸때는 근심걱정 없이 뛰는 선수 중에 한명입니다. 짧패도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어차피 수비쪽에서야 메르테사커와 훔멜스가 ai가 좋아서 커버 플레이를 잘해주기 때문에 수비스탯이 약간 부족한 점은 크게 걱정 안할 정도로 좋습니다. 무엇보다 속가가 좋으니까 윙어들이 치달하고 돌파할때 일단 따라가서 한번 태클할 기회정도는 벌어줍니다. 그래서 가끔 챗차엥 두름 뭐냐고 하는 분들도 있을 정도로 가성비가 쩝니다. 물론 월베 날두같은 분들한테는 발립니다. 노답.....

총평: 가성비 짱짱짱. 속가 짱짱짱

15랩 +4 메르테사커 

 훔멜스 칭찬하는 글은 많이 봤는데 메르테사커 칭찬하는 글을 잘 못본 것 같습니다. 보아텡이 센터백도 가능하기 떄문에 이자리도 보아텡에게 위협받는 자리죠. 하지만 쓰기는 많이 쓰시더군요. 개인적으로 메르테사커와 훔멜스를 쓰면서 수비가 선수빨이라는 말을 굉장히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똥손이며 거기에 수비를 잘 못합니다. 그래서 본체는 뒤에서 C누르며 다른 선수 마크 하고 Q수비를 많이 하는 편인데 Q눌러서 이 두명중에 한명이 뛰어가면 믿고 보는 편입니다. 제 선수 기준으로 태클이 109 슬라이딩 103 대인수비 108입니다. 믿고 씁니다. 아주 든든합니다. 몸싸움도 잘하고 헤딩을 정말 잘땁니다. 솔직히 코너킥 올렸을때 헤딩골 나오면 70% 메르테사커입니다. 공격수나 미드필더들 다 몸싸움에 나자빠질때 혼자서 다 밀치고 헤딩따내는 놈입니다. 수비시에도 헤딩 완전 잘땁니다. 제가 봤을 때는 중앙에서 메르테사커+훔멜스 조합이면 웬만한 선수들 다 씹어 먹을 수 있습니다. 뭐 존태리나 비디치 퍼디난드 같은 국보급 선수들과는 비교되지 않겠지만 동급 가격대에서 이정도 해주는 선수들 찾기 힘들 것 같습니다. 메르테사커 완전 추천합니다. 

총평: 믿고쓰는 수비. 뛰어난 수비력, 대인수비력, 헤딩! 3박자가 다 갖춰진 독일국대 필수 수비수

16랩 +3 훔멜스

 훔멜스를 선택한 동기는 빅뱅이론의 래너드와 닮아서........ㅋㅋ 장난이고 얼마전에도 월드컵 베스트 덱 리뷰에서 언급 되었다 시피 저도 실제로 구라탄 날려버린 경험이 있습니다. 상대팀 멘붕. 그 당시 상황이 어땠냐면 1560이었는데 뭔 대장팀을 만나더군요...........ㅡ,.ㅡ 당시 3연패로 기분 살짝 구렸었는데 그런 팀만나자 멘탈에 서서히 금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전반전엔 아니나 다를까 당시 2카였던 뮐러 픽픽 쓰러지고 쉬얼레 날아다니고 괴체 수비수 두명한테 낑겨서 죽으려고 하고 공격라인 완전 다 죽었습니다. 그 어떠한 공격 루트도 찾지 못하고 방황했고 전반전 말미에 상대가 구라탄이 쓰루패스 받고 훔멜스, 노이어만 남긴 상황이었습니다. 솔직히 절망했습니다. 구라탄.......록바한테는 진다지만 그래도 구라탄. 라탄 형님께서 공을 딱 몰고 오는데 훔멜스가 옆에 딱 붙더군요. 그런데 이럴수가........비비기도 아니고 그냥 밀어버리더군요. 나도 놀라고 상대도 놀라고 노이어도 움찔하고......그때부터 였던 것 같습니다. 상대가 말린것 같더군요. 일단 공격라인이 무너져서 훔멜스만 보면 버벅버벅. 바페 막하곸ㅋㅋㅋㅋㅋㅋㅋ 메르테사커+훔멜스 조합으로 공격라인 다 잠재우고 유유히 두골을 넣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항상 이 두명을 보면서 느끼는게 '내 손이 문제지 선수 문제가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정말 듬직합니다. 잠깐만 스탯 언급하자만 반응속도 103, 점프 104, 몸싸움 107, 태클 109, 슬라이딩 태클 105, 대인수비 109입니다.

총평: 두번쓰세요. 훔멜스! 독일 수비의 핵심, 완전체!

람과 노이어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워낙 유명한 선수들이라 ㅎㅎㅎ 참고로 노이어에 대해서 말하자면 제가 승부차기 승률이 아주 높습니다. 노이어 짱짱 맨. 
 
독일 국대 최종 평가: 똥손인 저를 케어해주는 유일한 팀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높은 수비력과 연계력으로 경기를 풀어나갑니다. 그래서 속도감 있고 다이나믹한 장면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크루스 프리킥이 102인가 되기 때문에 프리킥 득점루트에도 유용합니다. 크루스는 양발, 로이스, 괴체, 쉬얼레, 뮐러 전 공격수들이 약발이 4기 때문에 약발 걱정 크게 안하셔도 됩니다.(심지어 노이어도 약발이 4) 컨뽕없이 저렴하게 쓰기엔 최고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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