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세의 남아입니다.

저는 전문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중위권대학에 편입한 학생인데,

아무래도 편입생이다보니 친구가 몇 없습니다.

학교 전체를 통털어봐야 3~4명 있고 같은과에서 같이 도서관다니는 친구 한명 있는데.

전과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편입생이다보니 편입전형인 영어독해를 제외하고는 같은과 학우들에 비해 부족한게 사실이구요.

그렇다보니 수업시간에 위축되고, 자신감도 결여되고, 스트레스도 받습니다.ㅠㅠ

그런 제가 시험끝나고 PPT발표가 있는데, 생각만으로도 긴장이 되서요

오늘 학우들 프리젠테이션 하는거보니 긴장감없이 말도 또박또박 잘 하는데,

내가 과연 그렇게 할수 있을지.. 잠깐 시간내서 벽보고 연습해 봤는데-_-

과연 그렇게 될지.. ㅠㅠ 막상 제차례되면 심장이 쿵쾅쿵쾅 거리고 그럴꺼 같아서요 ㅠㅠ

전에 다니던 학교에선 별 무리없이 자진해서 발표도 하고 그랬었는데,

여긴 분위기부터가 삭막하고, 막 그러네요 ㅠㅠ

발표전에 긴장감을완화시키는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