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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게시판에써야하나요?? 질문입니다. 베오베 명성왕후 글을 보고
게시물ID : freeboard_5978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마새
추천 : 0
조회수 : 25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6/02 00:20:51
선 요약
1) 우리는 세계의 많은 위인들을 알고있다. (이는 포장과 홍보의 역할로 인한 결과다.)
2) 우리도 훌륭한 인물이 많은데, 포장과 홍보가 부족한 것 같다.
3) 명성왕후의 나쁜점을 들추지 말고(감추는게 아님), 좋은 부분만 부각시켜서(포장) 내비쳐도(홍보) 될까?
4)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bestofbest&no=73995&page=1&keyfield=&keyword=&mn=&nk=%A1%DA%BD%C5%A1%DA&ouscrap_keyword=&ouscrap_no=&s_no=73995&member_kind=

베오베에 올라간 위의 글을 보고,
=====#명성왕후를 좋게 포장해서 알리는게 좋을까? 
아니면
=====#명성왕후를 포장하지 말고, 사실을 열까?
라는 고민이 들었습니다.

왜?!

세계의 많은 나라에서는 다른 나라까지 유명한 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나xx옹" "징xx칸" "도xx미 히xx시" "오x 노xx가" "진x황" "이x룡"
"마xx마 간x" "링x" "소크xxx" "갈xx오 갈xx이" "슈xx쳐"
"알렉xx" "한x발" "카x사x 시x" 등등...  대부분 가려진 부분을 무시한 채 읽으실 수 있을겁니다.
세계의 많은 인물들을 우리에게도 알려져 있는 것이죠.

우리는 이분들의 바르지 못한 일에 관해서는 대부분 알지 못합니다.
기록은 되어있지만, 알려지는건 훌륭한 업적 등입니다.
첩을 몇명이나 거느리고 술 주정이 심하고 강압적이었다느니 부하에 대한 불신임이 심했다느니
이런 말은 거의 대중에 알리지 않습니다. 
좋은 일만 포장해서 대서특필 하는 것이죠.

예. 이제 제가 무슨말을 하고픈지 아실 것입니다.
-----------아래부터 본론--------------
저는 우리나라의 인물들을 밖으로 많이 알리고 싶습니다.
현재 그마나 이순신이 여러모로 콘텐츠화되어 알려지고 있습니다만, 아직 그 효과는 매우 미미합니다.
드라마로 인해서 큰 수혜를 입은 "명성왕후"는 절개를 지키며 목숨의 위협앞에서도 무릎꿇지 않는 모습으로 비추어집니다.
이러한 모습으로 인해 지금 많은 사람들에게 명성왕후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줬다고 생각되고,
그 영향으로 [해서]라는 웹툰에서도 비슷한 모습으로 다루어진다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콘텐츠화 되어 뻗어나간다면, 우리나라를 알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외국에서 우리나라의 웹툰을 퍼가서 스스로 번역해서 보는 사이트를 보았습니다.
여기서 [해서]를 퍼가서 보고 있다는 가정을 한다면,
어떠한 인식을 가지게 될까? 좋은 이미지를 가지게 될 것라고 확신합니다.
[해서]라는 웹툰 하나만으로는 사실 부족하지요. 
제 2, 제 3의 비슷한 소재를 가진 작품들이 자꾸자꾸 나오고 많이 많이 노출된다면
일반 외국인(일부러 역사를 찾아 공부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좋은 국가적 홍보효과가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명성왕후를 포장 홍보하기위해 전략적으로, 등장하는 주위환경 이를테면
그녀가 입고 있는 "한복" "한옥" "궁궐" 등등 다른 외국인이 관심가질 수 있게, 좀 더 세세하고 화려하게
꾸민다면 지속적인 노출 앞에 세계에 우리 문화가 녹아들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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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이나 이런 곳에서, 웹툰 작가들을 위해 많은 사진자료, 역사적 자료 등을 제공하기 위한 지원책 등을 사용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런건 이제 저 같은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도와주어야겠죠>

일단 베오베에 웹툰으로 인해서 콜로세움이 열려서 웹툰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제가 필력이 많이 딸리는 사람이라; 좋은 구성의 글은 아닙니다만, 이해 하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앞으로 위와 같은 일을 하려고 하기에, 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떨지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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