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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입수]미국 탄저균 배달사고로 드러난 한반도 감식계획 설치 보고서
게시물ID : sisa_5978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hosim
추천 : 6
조회수 : 46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6/14 01:52:15
오산 외 용산기지 연구소에도 첨단감식장비 설치계획도
美, 한국에 장비설치는 아태지역 군사적 재 균형에 기여
페덱스 메일로 오산기지에 4월말 살아있는 탄저균 배달
‘미, 한국을 아태지역 생화학무기 감식 병참기지화’ 의혹
 
 
한국에 메르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미 국방부가 실수로 살아있는 탄저균 표본을 보낸 배달사고의 대상지역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지난 2013년이후 미국이 한국에 최신 화생방물질 탐지장비를 설치한 사실도 드러났다.
 
더 큰 문제는 오산기지에 생화학무기 감식 첨단설비가 설치돼 있지만 미국은 대한민국의 심장부인 서울한복판 용산기지 내에도 오산기지와 같은 수준의 안전설비를 갖춘 연구소를 만들고 이 같은 감식을 하려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다.
 
특히 한국은 물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생화학무기 등 위험물질이 감지되면 이를 한국으로 보내서 감식을 한다는 계획까지 세운 것으로 드러나 한국이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생화학무기 감식 전초기지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선데이저널>이 단독으로 입수한 충격적인 문서를 토대로 한반도 탄저균 감식 안전설비 상황을 추적해 보았다. 박우진(취재부기자)
 
 
▲ 지난달 27일 미 국방부는 국방부산하 유타주 의 더그웨이 연구소가 죽거나 비활성화되지 않은 ‘살아있는’ 탄저균을 한국 오산공군기지등 미국외 2개 나라와 미국내 9개주에 잘못 배송했다고 발표함으로써 탄저균 배달사고가 드러났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배달사고는 확산됐다. 미 국방부는 이틀뒤인 29일에는 오산기지등 미국외 2개국가와 미국내 11개주의 24개 연구소라고 밝혔다. ⓒ2015 Sundayjournalusa
지난달 27일 미 국방부는 국방부산하 유타주의 더그웨이 연구소가 죽거나 비활성화 되지 않은 ‘살아있는’ 탄저균을 한국 오산공군기지 등 미국 외 2개 나라와 미국 내 9개주에 잘못 배송했다고 발표함으로써 탄저균 배달사고가 세상에 드러났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배달사고는 확산됐다. 미 국방부는 이틀 뒤인 29일에는 오산기지 등 미국 외 2개 국가와 미국 내 11개주의 24개 연구소라고 밝혔다. 그러다가 급기야 지난 3일에는 한국과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등 3개국과 미국 내 17개주 등 51곳이라고 추가 발표했다. 순식간에 배달사고 지역이 2배이상 늘어난 것이다.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니었다.

지난 9일 또 다시 2개주가 추가됐다. 이날 CBS 방송은 국방부 소식통을 인용, 배달사고지역이 한국 등 3개국과 미국 내 19개주 등 모두 66개 연구소라고 보도한 것이다. 이날 추가된 2개주는 펜실베이니아주와 로드아일랜드주였다. 이러다가는 앞으로 배달사고지역이 더 늘어날지 모른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고 있어 과연 얼마나 확대될지 귀추가 주목된다...중략
출처 http://www.amn.kr/sub_read.html?uid=20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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