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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추천
게시물ID : readers_85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드득
추천 : 2
조회수 : 27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8/05 21:39:41
하워드 진 - 오만한 제국

진짜 속 시원한 책입니다. 스스로가 2차 대전 참전자인 그는 폭력과 전쟁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고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비판하며 부를 위해 존재해온 정부와 자산가들의 행태를 꼬집습니다. 노동자들의 권리와 그들이 스스로의 권리를 되찾기 위해 벌여온 운동들을 이야기하고 시민불복종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저도 아직 다 읽진 못했습니다만 정말 이런 분야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아야 할 책인 것 같습니다.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 비밀의 정원

위의 책이 우리를 일깨워주는 책이라면 이 책은 독자들을 꿈 속에 빠뜨리는 책입니다. 타샤 튜더가 그린 삽화가 들어있는 책을 사시면 더 좋습니다. 이 책은 인도에서 자란 한 영국의 여자아이가 부모님이 전염병으로 돌아가시고 영국에 있는 친척분의 집으로 가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렸습니다. 이 소설은 건강함과 미소와 아름다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우리들에겐 더 나아질 앞날만이 있고 언제든 행복해질 수 있다는 말을 건네고 있습니다.

철냄비짱

요리만화임 ㅇㅇ 중국에서 자란 요리킹 아들이 일본에 와서 슴가로 요리하는 여자랑 요리대결막함ㅇ 지지고 볶고 흔들어주고 ㅇㅇㅇㅇ
근데 요놈이 싸가지가 바가지라서 막 가는데마다 깽판을 침 그래서 유명한 미식가를 개빡치게해서 그색기각ㄴㅁ 요리대회 열어서 주인공 족치려고 함ㅎㅇㅇ 헤헤

더 로드 - 코맥 맥카시

모든 것이 재로 뒤덮이고, 황폐해진 세상에서 살아가는 아버지와 아들의 모습을 그린 소설입니다. 영화로도 나왔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소설을 훨씬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아내를 잃은 아버지는 세상에 절망하지만 아들을 위해서 계속 살아갑니다. 아들은 그에게 지켜야할 존재이자 신 그 자체입니다. 풀한포기 자라기 힘들 정도로 황폐해진 도시들을 전전하며 위기를 맞기도 하고 잠시 행복함을 즐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안전한 곳은 없습니다. 총을 든 무리들이 사람들을 잡아 식인행위를 하고 가혹한 환경과 자연도 그들의 적입니다. 끝없는 도로를 따라 겨울을 피해 따듯한 곳으로 가는 부자의 모습, 그들에게 드리우는 그림자 그리고 한 줄기의 빛.. 어둡고 암울하지만 이 책을 쓴 작가만큼이나 신비롭기도 한 그런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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