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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경기]대충,, 엠티, 후기 ㅎ
게시물ID : jungmo_5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親)소녀
추천 : 13
조회수 : 775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05/04/03 00:08:45
아, 참고로, 제 아뒤는, 미(親)소녀 인데요. 괄호 안에 들어있는 한자는, 친할친 입니다.
그니깐, 뭐, 제가 美와 친하다 이거죠 = ,. =) 걍, 괄호는 생략하고 읽어서 미소녀라 해줘요 ㅎ
합쳐서 불러주면.. 미워요 - _-
 
 
 
오늘, 기다리고 기다리던 엠티를 다녀왔습니다 ! ㅎ
전, 지금 어케 글을 올리냐면,, 집에 왔기땜에 글을 올릴 수 있는거죠ㅋㅋ
 
 
2시에 수원역에서 모이기루 했죠.
근데 1시 반에 집에서 나가려구 준비 다 해놓구 즐겁게 컴터를 하는데,
오빠넘들이 점심먹은 걸, 설거지를 안 해서, 그거 설거지 하다가 제가 늦었다죠 - ,.-),.
(↑결국 지각한 거 변명하기 위한 세줄 - _ -;;;;; 하지만, 길도 막혔구, 사실 나 불쌍했어요;;)

어쨌든 오늘, 지각해서 죄송 죄송 ㅎㅎ  ^ㅁ^;; 

수원역에 도착하니깐,
좀 일찍 도착해서 많이 기다린, 대구에서 오느라 고생 많았던 용석이,
그리고, 우리들의 영원한 정신적지주 +ㅁ+) 머쨍이 ~ 대현삼촌 ~!!! 
얼빵하고 술 잘 못마신다구 잘 안 마시는 승철이, (사실 우리보다 잘 마실지도 몰라ㅎ)
이렇게, 세명이 기다리고 있었죠.

지하도를 건너서 버스타러 갔습니다.
출발할때 모인 인원수 합이 꼴랑 4명 ㅎㅎ  2:2 즐거운 미팅이였죠 ~! 남자 3 여자 1 긴 했지만,..
(삼촌 취향이 워낙 특이하시니...)

영통입구에서 준미양이 우리가 탄 버스를 타려 했으나, 버스에 사람이 많아서 기사 아저씨께서
준미를 태우지 않구 걍 지나치셨습니다.
글서 울 준미는 뒤에 오는 버스를 타구왔다죠 -_ ㅠ) ㅎ (고생했다 준미야 ㅠ_ㅠㅋㅋㅋ)

대충, 버스타구 용인 유림동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대형 마트(?)인 럭키마트에서 장을 봤어요!
울 깜찍하고 귀여운 아가씨 ~ 준미가 금방 도착하구, 같이 고기랑, 음료수 등등 필요한 것들을 사구,  
구라쟁이 혁민오빠랑 넘 예쁘고 성격 화끈하신 지영언니두 도착 !
럭키 !! 세븐 !! 이때까지만해도, 7명이 모였죠 ㅎ 
글서 모두들 같이, 장 본것을 들구 나와서 사람 나눠서 택시를 타고 ~ 고고고(go) !!!

그럭저럭, 잘 찾아갔습니다. 성산마루쉼터에 ㅎㅎ
가서, 짐 풀고, 이상하게끔 자기소개도 하구, 뿡쑤구리하게 놀다보니깐, 시간이 금방 가더군요.

늦게 온다구 했던, 막내 정훈이가 도착하구, (내가 동수원이랑 팔달문, 헷갈려서 ㅋ 미안 ㅋ ㅠ_ㅠ)
늦게 일어나서 늦장부리고 나온 현규랑, 못 올 뻔한 홍규도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어요 ㅎ
아자뤼, 아자뤼 ㅋㅋㅋ 

대충, 모두 도착했기에, 야외에서 모두함께 고기를 먹었죠 ! 음료수들도 같이 !! 
용석이 뜨겁다 뜨겁다 하면서 고기 참 잘 굽더라 ㅋㅋ 승철이두 뜨거운데 고생 많았엉 ㅋ
고기 넘 맛났었어 ~!! ㅋㅋㅋ 땡크유들 !!

야외라 어둡지만, 얼굴도 그닥 잘 보이진 않았지만, 열심히 고기와 음료를 즐기며 잘 놀았답니다.
공기도 좋구 ~ 분위기도 좋구 ~ 재밌구 ㅎㅎㅎㅎ 
어느정도 먹구선, 추워서 안으로 다시 자리를 옮겼죠.

그 후에 있던 일은 전 잘 몰라요~.
윤걸이랑, 현석오빠는 제가 집에 갈때 도착했다죠.
글서 얼굴도 못 보구 -_ ㅠ 둘다 보구팠는데 ㅎㅎ (담에 보자궁 ㅠ_ㅠ ㅋㅋ) 

전 외박이 안되기에 - _-,,,,  그 쉼터에서 버스정류장까지 택시를 타고 나가야하는데
산 속이라 밤에 택시가 안 들어오더라구요. 글서 집에 못 갈뻔 했는데,
절 넘 걱정하시는 부모님께서, 절 데리러 오셔서 전 집에 왔습니다요 ㅎㅎㅎㅎ - ,.-);;;

모두들, 더 많이 놀구팠는데 ㅠ_ㅠ 먼저가니깐, 얼마나 아쉽던지... 
담엔 더 많이 많이 잼나게 놀자궁~!! 
오늘 오신분들, 고생 많았구요,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궁 ^^
정말 정말, 삼촌, 젤루 고생많으세요 ㅠ_ㅠ 모자란 동생들땜에 , ㅎㅎㅎ

저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참 즐거웠어요 ㅎㅎ 담에 또 뵙죠 ! 
대구에서 온 용석이랑, 학교 가시면 이쪽에 계시지 않을 지영언니두 
담에 어케든 꼭 봤음해요 -_ ㅠ) 히힝, ㅋㅋ

저 가고나서 생긴 일들이 궁금하네요 ㅋㅋㅋㅋ
(용호오빠는 오셨으려나;;;;) 
곧, 머찐 후기가 올라올꺼라 믿습니다 ! (아마도.,)
그럼, 이만 반나절의 짧디짧은 후기를 마치죠.  ㅎ
 
 
 
 
근데요, 제가 하고픈 이야기는 이거라구요 - _ -

이런,, 오늘 참 재밌었거덩 ^─^
온다구 했다가 빠진 분들아 ~!!!! 
담에 함 보자 - _ -
담에 정모할땐 한강 굴따리 밑에서 할까 ?? 앙 ??? 
오늘 디게 재밌었거덩~! 
난 일찍와서 아쉬워 !!!  머리에 꽃하나 꽂구선 명동에서 춤추고싶을 정도야 ~!!
딥따 딥따 욜라 옴팡지게 후회들 하라구 - ,.-) 흥 ~!!!
오빠들이나, 친구들이나, 동생들이나, 언제 함 만나면 존내 맞는거다 ~ 각오해 !! ^^
담 정모때 봐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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