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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태정권이 이제 겨우 6개월. 오히려 희망을 본다.
게시물ID : sisa_4225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민영IN
추천 : 6
조회수 : 30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8/05 22:59:30
지난 6개월.

마치 6년같은 6개월을 지켜 보면서, 모두 답답하고, 천불나고, 분노하고, 또 답답하고..


그런데

오히려 희망같지 않은 희망을 봅니다.

특히 오늘 귀태의 그 귀한 인사 라인을 보니,

더더욱 희망을 봅니다.


왜냐고요?

쓸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하는 모습이,

귀태의 조급함이 보이니까요.


그동안 어디선가, 뒤에서만, 이 나라의 기득권을 아무렇지 않게 독식하고 있던 무리들이

하나 둘 수면위로 튀어 오르는 것 같지 않습니까?


심해에 있는 물고기는 낚싯대를 드리운다고 잡을 수 없지만,

조급하게 떡밥에 미친 고기들은 '잡을 수'있겠죠?


많은 분들이 결과를 보기 전에 그 과정을 봤으면 좋겠네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무언가 잘못되고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마음 놓지 말고, 계속 관심가지고 지켜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불쌍한 국정원+일베 노예들도,

이제 슬슬 출구 전략 만들어서 인간세상으로 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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