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이었음....
매번 다니는 출근 루트였음....
앞에 타이어 마크를 보고 위험을 감지 제동을 위해 힘썻으나 이미 늦었음....
제어가 안댐....
핸들을 틀어도 똑바로감.....
그대로 꼬라 박았음....
내려서 차주에게 일단 전화를 하고 사람이 안지나간것만으로도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하던 찰라....
뒷 여사님이 완전쎄게 강타....
3중 추돌로 발전하는 상황....
빙판길에 난 사고라 얼굴 붉히거나 그런거 없이 서로들 다치진 않았냐고 하는 훈훈한
분위기(?)였음....
주차된 차량에게 전 100%...
뒷차에게 저는 100% 라고 보험사 직원이 말해줌....
사실 뒷차 충격으로 앞차 데미지가 더 커졌는데... ㅠ,.ㅠ
내일 스키장 펜션 예약도 다 해놨는데 ㅈ됬음....
빙판길은 방심하는순간 일남...
여러분들도 조심하삼....
사람이라도 지나가고 있었으면 어쨋을까 아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