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개념상실한 사람이 많은게 유머라 유게에 올려보겠습니당
저는 서울시 광진구 화양동에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올 1월에 차를사서 살고있는 빌라 앞에 주차해놓고 회사를 다니는데요.
요새 애매한 상황이 생기고 점점 그게 짜증이 날 정도가 되서
혹시나 그분이 볼까 해서 글 올려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빌라 주차장에 세운 저희차 바로 뒷바퀴쪽에 길고양이 밥을 주네요..
은박 호일접시에 담아서 사료는 아닌듯한 먹이를 줍니다.......
고양이 밥주는거는 싫은게 아닌데...
왜 저희 차 밑에다가 밥을 주는지...
말도 한번해봤는데 들은척만척하고 그냥 무슨상관이냐는 듯하게 하고 넘기더라고요..
차 밑에서 음식물쓰레기 냄새납니다.
길고양이 냄새도 나구요
배설물 냄새도 같이 납니다...
차위에 올라가기도 해요
안그래도 기스많은데 더 날거같아서 기분나쁘구요..
집에 들어가다가 차밑에서 휙 나와서 엄청놀란것도 많습니다.(무섭지는않는데 갑툭튀하면 놀래요)
1층현관문이 간혹 열려있으면 빌라 계단까지 들어와있습니다..
고양이도 점점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처음엔 한마리였는데 지금은 3~4마리 되는 것 같네요
주말이나 일끝나고 저녁때 보면
거의 상주해 있는다고 보면 됩니다...
이정도면 민폐수준아닌가요?
그리고 상황을 보면..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인 것 같습니다.
근데 인지를 못하는것 같아서 글 올려봅니다.(혹시나 볼까하는 마음에)
모든 분들께 부탁드릴게요!!
그냥 이쁘고 불쌍해서 길고양이 밥주시는 분들
최소한 남에게 피해는 주지 않도록 부탁드릴게요~
별거 아닌 일이 이웃 주민에겐 엄청난 스트레스로 올 수 있습니다.
그냥 답답한마음에 적다보니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상 오징어의 푸념이었습니다.
끝으로!!
서울 광진구 화양동 4x - xx k5주인인데 혹시나 보면 제발 부탁드릴게요!!
차 밑에 말고 건물 반대편도 있자나요
그리고 처리할 능력안되면 그런 행동 하지마세요
주인할아버지 나이도 많은데
당신때문에 고양이 똥이랑 남은 음식물 처리합니다.
꼭 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