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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힘드네요
게시물ID : gomin_5983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홉살인생
추천 : 0
조회수 : 22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2/18 22:45:52

호텔 시설관리에서 2년 일하다가 호텔 사정으로 퇴직하게 됨

 

시설관리에서도 그다지 일을 잘하던건 아니여서 다른일도 경험해볼겸

 

친척 어른분 소개로 공장 생산직 소개 받고 오늘 하루 일하고 와서 힘들다고 징징징

 

밥 먹는 시간외에는 휴식시간도 없고 기계소리는 엄청 시끄럽고

 

출근길은 멀고(집에서 회사까지 1시간 걸림)

 

내일 회사 못 다니겠다고 말할거임

 

이래서 무슨 일을 하겠나는 생각도 들고,,,

 

 

 

하,,,나이는 먹어가는데 끈기도 없고 머리도 나쁘고,,,

 

그렇다고 얼굴이 잘 생기기를 했나,,,차도 없고 여친도 없고,,,

 

그만 살까라는 생각도 들지만 여동생 하나에 아들은 나 혼자라서 더 부담되고,,,

 

그냥 아버지랑 엄마를 봐서 살아간다는 생각도 자꾸 들고,,,

 

오만 생각이 다 듬

 

 

살아간다는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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