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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욕주의) 어제 있었던 실화
게시물ID : humorstory_3926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윤정님
추천 : 11
조회수 : 52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8/06 09:53:06
앞으로 휴가가 끝나서 휴가가 없으므로 음..슴체
그리고 약간의 욕이포함되있음 ㅠ
 
본인은 6층건물 아파트 단지에서 살고있음
같이 사는 여인내한테 혼나가며 12시까지 롤을하고
샤워하고 12시 반쯤 침대에 누웠음
 
누워있는데 한 30분쯤 지났나... 새벽한시쯤에
고요한 어둠 속에서 햇빛짱짱한 낮에 울법한 매미울음소리가
정말 큰소리로 울어대는거임..
아 진짜.. 시끄럽다..ㅠ
그렇게 한 2~3분 가량 계속 매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우는데 짜증이 날즈음
아파트 단지 안에 울려퍼진 한남자의 목소리
"야이 ㅆ ㅣ발 매미새끼야~~~~~~~~~~~~~~~~~~~~~~~~~"
이러는거임 ㅋㅋㅋ
크크크 웃고말려는데 또 매미가 우는거임
"야이 매미 ㅆ ㅣ바라 잠좀 자자~~~~~~~~~~~~~~~"
또 울려퍼지는 한남자의 고성
잘려고 누워있다 와이프랑 크키크이킈크키ㅡㅋㅋ 이러고있는데
 
다른남자의 고성이 들렸음
"시끄럽다 소리지르지마라 ㅆ ㅣ발 우리집 창문앞에 붙어있다~~~~~~~~~~~~~~~"
 
그거듣고 새벽에 빵터졌음 ㅋㅋㅋㅋ
아 쓰고나니 웃기지않아 나 혼자 어제일생각하며 크크거리긴 하는데 혼자재미있네ㅠ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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