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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연속되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게시물ID : panic_598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oreverJSL
추천 : 1
조회수 : 181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1/03 22:18:10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저는 옛날부터 루시드 드림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있었고,
루시드드림을 억지로 들어가는 방법? 에 대해 조사도 해보고
시도도 해봤지만 안되더라구요
 
그런데 어느날(정확히 말하자면 올해 4월 중순) 에 약 몇분간? 의 루시드 드림...비슷한 것을 경험했습니다..
아니 사실 현실, 자각몽 그리고 가위눌림을 넘나드는 그런?
근데 제가 귀신이나 초현실..이런것을 잘 믿지 않기 때문에 그냥 내 몸이 피곤한가보다..하고 그냥 넘겼어요
근데 그날부터 일주일에 두세번..?씩 연속되는 꿈을 꾸기 시작했어요.
 
근데 자각몽이 아닌, 제가 실제로 그 상황에 들어와있다는 그런 느낌..
처음 꾼 내용은 기억이 안나지만
대충 어떤 키작은(160~165) 남자가 손을 잡고 어딘가를 데려가는 내용이었던 것 같아요
 
그 다음은
그네를 타는데 그 남자가 타지 말라고 말리다가 결국은 같이 타는 내용,
 
그 다음은
그 남자랑 170쯤의(나랑 키가 같은)여자가 같이 이야기하다가 여자가 웃으면서 나가는 그런 내용.
...
이런 식으로, 어떨 때는 똑같은 꿈이 두번 나오기도 하고..
 
매일 이런 꿈을 꿨던 것은 아닌 걸로 기억해요.
가끔씩은 계속 가위가 눌리는 동시어 형체없는 검은 얼굴..? 이런게 다가온적도 많고..
(근데 무서운 느낌이 아니라 오히려 친근한 느낌)
 
 
며칠 전에 공게에 이런 썰을 써놓은 적이 있는데, 쓰고 나니 아, 별거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넘겼었는데
어제 예전에 꾸던 꿈 비슷한 내용을 또 다시 꿨는데,
가끔씩, 나는 실험실 의자에 고정되어 있고,
나와 키가 비슷한 그 여자가 나에게 주사를 놓고,
그 키작은 남자가 기다리겠다? 라는 말을 하고 엄청난 고통을 받는 느낌과 함께 꿈이 끝났었는데,
 
어제는
실험실 의자 대신 철제 침대에 고정되어 있었고,
그 여자가 약같은 것을 먹이는데, 먹은 순간 온몸의 감각과 고통이 극대화? 되는 느낌을 받은 것 같고..
그때 키작은 남자가 들어오더니 지금 뭐하는 거냐, 하면서 날 데려가는 내용으로...
근데 일어나니까 엄청나게 피곤하더라구요...
 
꿈중독 같은건 없었습니다만,
확실한 것은 몇몇 불쾌한 꿈을 빼고는 전부 기분이 좋았던 것 같네요...
특히 그 키작은 남자분이요
저보다 키가 작았던 것 같은데
한번 보고싶네요...
 
이 꿈들이 무엇을 암시하고 있는 걸까요, 아니면 그냥 개꿈일까요...
괜히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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