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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했던 상대가 아니라 짝사랑했던 느낌이 그리울 때..
게시물ID : gomin_7939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늬
추천 : 3
조회수 : 47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8/06 11:18:56
 
 
짝사랑 했던 상대가 아니라 짝사랑했던 느낌이 그립다.
 
작은 행동 하나, 표현 하나에도 설레고 행복해지고 그랬는데..
 
내가 조금 더 잘해서, 더 멋지고 예쁘게 되도록 노력해서 날 봐주었으면, 말 건네 줬으면 했었는데..
 
기다리는 시간, 몰래 힐긋 보는 그 한순간도 그렇게 행복할 수 없었는데..
 
연애를 하면 바라는 것만 많아지고 작은 것 하나에도 서운하고 화나고..
 
괜히 의심하게 되고 결국 싸우게 되고..쉽게 행복해지는 것보다 쉽게 우울해진다는 것이 참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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