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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감염병과 공공의료기관에 대한 견해
게시물ID : sisa_5984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osna1977
추천 : 0
조회수 : 22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17 17:43:34
선진국의 경우는 의료기관의 70% 가량 공공기관이 운영한다고 한다.     

감염병과 같은 질병을 대처하는 기관은 병원 수익에 민감한 민영병원은 감내하기 어렵다고 한다.  이번 메르스사태에서 드러났듯이 감염병환자들이 갈곳이 없었다는 증언은 정말 믿기 어려웠다.    

 현재 한국의 공공의료기관은 전체 병원 중 5%, 병상수로는 10% 만 운영되고 있다고 하며  참고로 그네정부가 들어서면서 경남도지사 홍준표씨가 진주의료원을 수익관계 문제로 폐지해버렸다.     

이러한 시각에서 보건의료노조는 공공의료기관의 확대를 주장하고 있는데  정부와 이와 시각을 같이 하는 기관, 이익단체는 이를 외면하고 있다.    

 수익이 문제라고 말하는 국민에게 말하고 싶다.  의료는 이익구조논리에서 빼자. 사람의 생명은 수익에 따라 결정된다는 얘기가 얼마나 비인간적인 말인가!  그래서 수익구조와 그나마 먼 공공기관이 운영하자는 말이다.     

공공기관의 건물은 파산할 정도로 빚을 내서 지으면서 공공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주저하는지....  주변에 있는 대형 민영의료기관건물을 보면 씁쓸하다.
출처 보건의료노조 "의료 공공성 확보 안되면 제2 메르스 경고"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616_0013731324&cID=10201&pID=10200 [김어준의 파파이스#53] 메르스 확산 그리고 황교안의 편법 http://www.hanitv.com/index.php?category=52596&document_srl=173684&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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