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봐야만 하는 책들이 왜이리 다들 비싼지. ㅜㅜ
왠지 만원이 넘어가는 책은 엄청 비싸보이네요. 심리적인 문제인지... 아니면 다른 무엇이 있는 것인지... 생각해보면 그리고 엄밀히 따져보면, 다른 문화 활동에 비해서 그리 비싼 것은 아닐테지만요. 그러고보니 지난 모임때 일주일 전에 글을 안올렸었네요. 워낙에 혼자서 정신없다보니... 쩝...
지난 모임(8월4일)때 밥먹고 한 이야기 중에 영화이야기도 하자는 말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시험삼아 영화도 같이 이야기 하자는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원래 하던 시간이 아닌 추가적으로 주어지는 시간에 한 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저녁을 먹고 난 다음 시간쯤 될 것같습니다. 그 결과는 당일 해봐야 알겠지요? ^^;; 이야기해 볼 영화는 요즘 양갱 열풍을 만들고 있는 설국열차와 몇년 전에 나왔던 아포칼립토입니다.
그건 그렇고... 참여 방법은... 음... 아직 추가 인원을 받지 않아서 말씀 못드립니다. ㅜㅜ 죄송합니다.
모임 시간
9월 1일 일요일 오후 3시
모임 장소
2호선 역삼역 7번 출구 커피빈
주제책 : 긍정의 배신 - 바버라 에런라이크
그동안 토론한 책 목록.
2012년
11.18 첫 모임의 시작.
12.09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 - 볼테르
2013년
01.06 친절한 복희씨 - 박완서
02.03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 장하준
03.03 무서운 그림으로 인간을 읽다 - 나카노 쿄코
04.07 인더풀 - 오쿠다 히데오
05.05 프로파간다 - 에드워드 버네이스
06.02 세상의 모든 딸들 - 엘리자베스 M. 토마스
07.07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 - 오스카 와일드
08.04 캐리 - 스티븐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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