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인가.. 아이폰4를 만난 이래로 현재까지 저는 아이폰만을 사용해 왔습니다. 현재는 아이폰6 사용중이구요
처음에 아이폰을 선택했던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는데(터치감 이라든지, 앱의 수가 안드로이드 마켓보다 훨씬 많았든지, 팟캐스트를 듣기를 원했다든지 하는거요)
사실 2017년이 저물어가는 이 시점에 그 당시의 장점들은 거의 사라졌지요. 남은건 매우 불친절한 AS 정책과.... 이번 ios 업데이트의 몇몇 부분들은 아예 이해가 안될정도로 불편하단거..(제어센터나 팟캐스트 .. 후.....) (하지만 그와중에도 카메라는 쨩쨩이긴 하죠) 특히 팟캐스트 앱의 불편함은 결국 저의 분노를 샀고, 며칠전엔 갤8 을 사볼까 하고 통신사 가서 상담도 받았드랬죠
그 런 데 전 왜 이 시점에서 8을 살지 8+를 살지 고민을 하고 있는걸까요???? 손이 그리 크지 않은... 음 작지도 않네요 하여간 여자고 해서 큰 건 땡기지 않았는데 이번에 8+ 가 카메라가 특별하다죠...?!??????? 어떡하죠 넘나 고민이 됩니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보니 페이백이니 뭐니 싸게 사시는 분도 많은것 같던데... 그냥 폰을 제값주고 다 사는건 호구인걸까요 ㅠㅠ 8에 카메라가 잘 달려 있었으면 고민도 안할텐데 괜히 8+에만 기능이 더 있다고 해서 고민 시키네요
플러스 너무 크지 않으신가요..? 쓰시는분들 어떠세요??
하.... 사실 모든게 불편한데 왜 아이폰을 사려고 하는지 저도 제가 이해가 안됩니다 동생이 그러더군요 그게 사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