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후배아는 여자애가 있었음둥.
걔랑 같이 있다 여자애가 손을 덥석 잡더니 좋아한다는 늬앙스를
풍기길래 나도 사실 좋아했다고 말하곤 속으로 "아싸! 이제 탈영이구나!! 
친구놈한테 자랑해야지!!"하며 앞으로 빛날 대학생활을 생각하며 들떠 있는데 왜 그런거 있잖숨ㅠㅠ
꿈인데 "아 이게 꿈이구나...."할때가... 
그래서 막 슬퍼지는 거임...깨기 싫어서 노력하다 깨고 또자고 또깨고 ...연달아 하다 
현실을 받아들임요...ㅠㅠㅠㅠㅠㅠㅠ

슬프니까 모두 나가주셈요...

결론....안생겨요...또르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