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고 나오는 길에 타이밍 맞춰서 기다리고 있다가
걔가 핸드폰 보는 사이에 앞으로 달려감.
앞에 있는데도 모르길래
핫식스 흔들면서
나: 저기 안녕하세요 ㅎㅎ
오늘 많이 조시던데 ㅎㅎ"
그녀: 헤헤..
나: 어차피 동갑인데 말 편하게 해도 되지 않나..?
그녀: 웅..
블라블라
이야기하다가
통성명까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기분 좋다.
서로 아직은 어색해서 말 끝나면
배시시 웃고 ㅎㅎㅎㅎㅎㅎㅎ
분위기 좋았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