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서 컴퓨터하는데 언니가 남친이랑 통화하는 소리가 들림. 전혀 애교 없는 스타일인데 남친한테 "나랑 사겨줘서 고마워@^^@" 이러는걸 들었음ㅋㅋㅋㅋ 그래서 언니 통화 끝나고 나서 거실가서 채널 딴거 돌랴봐 한뒤 "채널 돌려줘서 고마워@^^@" 언니가 뭔 말을 하면 계속 ~해서 고마워@^^@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언니 열받아서 줘터지기 전에 들어가서 자라길래 조용히 들어와서 불끄고 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