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앵간한건 다 참았습니다
그래도 교차드랍 한 애들은 전부 지속적으로 헬을 가던지, 레이드를 가던지 해서 기회를 만들던 애들이니까요
근데 진짜 24장 단판헬에서 2.3만장 넘게 얼디 헬 돌 떄는 흔적도 안보이던 마미바가 검신한테 떠주는건 너무한거 아닌가요?
진짜 게임 열심히 했어요
아니 뭐 게임 열심히 하는게 자랑할건 아닌데
그래도 얼디 최애캐라고 매일같이 현금 2~5만원치 풀피헬 꼬라박고, 마일리지 영약, 세라영약, 기본영약, pc방 쿠폰영약 가리지 않고 먹었고
걸어서 40분거리 피시방도 헬창한다고 열심히 다녔어요
아무리 운이라지만 이건 좀 너무하잖아요.. 가뜩이나 오늘 이기 클로도 스파 먼저 갈까 프레야 먼저 갈까 고민하다가 원래 늘 용독-프레야 순으로 가던거 프레야-용독 순으로 바꿔가서 프레야가 클로 먹은건데
원래 3만장까지 헬창 추진해보려고 했는데 그냥 오늘부로 접고 앞으로 도전장도 전부 팔아버릴라구요
조금씩 지쳐가는 와중에 제대로 쐐기를 박아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