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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 2일차 리뷰
게시물ID : iphone_598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라라펠
추천 : 3
조회수 : 280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11/13 10:32:42
아이폰6를 3년 쓰다가 이번에 바꿨네요.

1. 탈모 디자인은 생각보다 신경 안쓰입니다. 
제가 폰을 거의 세로로만 고정해서 쓰는데 위쪽 구석은 잘 안보기도 하고 보통 앱들은 상단에 바가 있어요. 가로모드로 보면 좀 신경쓰이긴 합니다. 의의로 하단에 있는 검은 줄이 더 신경쓰이는데 오유는 저 짤처럼 보여요. 하지만 보통 모바일 사이트는 하단에 광고줄이 있어서 광고를 가리고 클릭을 방지해기도 합니다ㅋㅋ

2. 생폰이 진짜 예쁘긴 한데 측면 스댕부분이 기스가 잘 납니다.
사자마자 실리콘 케이스 씌웠는데 하단 충전잭부분에 진짜 아주 미세하게 실기스가 생겼어요. 사진에 안찍힐정도로 미세하지만 조금 아쉽네요. 이틀만에 조금 생기다니 몇개월 지나면 얼마나 생길까 싶어요. 이건 스테인리스의 특징이라 어쩔 수 없고 나중에 폴리싱 천으로 닦아주면 기스는 없어질거라 기대하고 있어요.

3. 홈버튼 없는게 더 편합니다
홈버튼 딸깍 하는 그 약간의 힘조차 필요가 없으니 느낌이 더 좋아요. 더블클릭으로 앱 전환하는것도 슥 올린다음에 좌우로 바로 움직이면 빠르게 전환되는게 맘에 듭니다. 다만 제어센터 여는게 불편해요. 우측 상단을 끌어내리는 형식이라 제어센터-카메라 여는게 동선이 그지같아요.

4. 페이스id는 별로.
딱히 좋은건 없고 좋은점이라고는 예전에 없었던 방식이니 신기하다 정도? 책상 옆에 두고 문자와서 보려고하면 아 카메라에 얼굴을 비쳐야하지 하면서 각도를 틀어야하고, 쓰다보면 한두번씩 인식이 실패합니다. 이게 살짝 짜증. 지문인식도 손가락에 이물질 묻으면 한번씩 실패하지만 그래도 지문인식쪽이 더 나은것 같아요.

 5. 애니모지도 별로.
제가 못찾는거일수도 있는데 문자메세지에서밖에 활성화가 안되여..  키보드에 이모지대신 추가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었는데 그딴거 없고. 카톡에서도 못쓰는듯? 

6. 가격
비싸고 속쓰리고 눈물나지만 아이폰8에서 20만원만 더 내고 새로운 디자인을 샀다고 생각하니 조금은 나아요(...)
  
 이외에 빨라진거나 카메라 좋아진것도 있는데 이부분은 생략.  
공식 명칭은 아이폰 텐인데 다들 그냥 아이폰 엑스라고 부르더군요. 쓸때도 아이폰10이라고 안쓰고 꼭 아이폰X라고 씀.
아이폰 엑스가 아니라 텐이야! 라고 말해주고 싶지만 히오스는 챔프가 아니라 영웅이야! 수준의 무의미한 지적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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