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에서 음식에 머리카락 같은게 나오면 보통 종업원이 손님한테 사과를 하는 수준에서 대략 넘어갈수 있습니다.
그런데 음식점에서 음식에 머리카락이 뭉텅이째 나오면 손님은 사장을 찾을수도 있겠죠.
그렇게해서 손님이 사장을 찾는데 사장은 손님들한테 사과나 해명은 하지 않고
오히려 손님들 앞에서 본인이 종업원한테 사과받는 모습을 보이는게 정상인지 참모르겠네요.
이렇게 손님 불편하지 않게 하는 것보다 자신이 손님앞에 불려나가는 불편을 당하지 않게 하는게 더 중요하다는 사장이 운영하는 음식점이라면
손님입장에서는 왠만한 문제가 있어도 함부로 사장을 부를수나 있겠으며 이런 음식점을 누가 가고싶겠나요.